탄자니아 교회에 새로운 종교 등록번호를 부여해 복음의 길 열리다
"우리는 굿뉴스미션 교회가 탄자니아에서 어떻게 복음의 일을 해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계속 같은 이름으로 일하십시오!" (탄자니아 등록청 직원)
12월 12일, 하나님께서 탄자니아 교회에 'Good News Mission - Tanzania' 교회 등록을 새롭게 주셨습니다. 등록증에 문제가 생겨 몇 년간 종교 등록이 없어 대외적인 선교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사용해오던 교회 이름에 새로운 종교 등록번호를 부여하여 계속 탄자니아에서 복음을 전하라며 등록청에서 종교 등록을 허가해 주었습니다. 정관도 새롭게 바꿔서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성경학교도 교회등록아래 정식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복음 전도자들을 양성하고 일반 목회자들에게도 성경을 가르치며 탄자니아 구석구석에 복음을 전하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지난 8월 월드캠프 이후로 75명의 청년들이 매주 대학교와 교회에 모여 아카데미 활동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그 중에 30여명이 3차례에 걸친 해외 봉사자 워크샵을 참석하며, 거듭남을 확신하고 마음의 이끌림을 받고자 교회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사람 봉사자들이 동남부 아프리카 교회로 파송 받아 1년간 봉사활동과 더불어 신앙생활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적으로 마음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동안, 교제하는 우리들뿐 아니라 현지인들 마음이 변하고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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