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2일은 케냐 국경일인 독립 기념일입니다.
지난 11월에 있었던 냐요 스타디움 Bible Crusade 가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 했던 우리의 생각과 달리 하나님은 새로운 길을 케냐에 열어 주셨습니다.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와 비숍 심포지움을 통해 우리에게 마음을 연 케냐의 많은 목사와 비숍들이 우리를 집회강사로 초청했습니다.
지금 나이로비 교회의 목회자, 장로, 집사, 형제들이 매주 40곳의 다른 교회에 주일말씀을 전하러 나갑니다.
하나님이 케냐에 우리 선교회를 드러내셔서 케냐를 복음으로 뒤덮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를 시기하고 거짓으로 우리를 거스려 악한 말을 하여 복음을 훼방하는 무리들도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선교회와 마음을 같이 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모임이 필요하고,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기 위해서 새 단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냐요 스타디움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마치고 한 달여, 800명 가량의 목회자들로부터 회원 등록을 받아 12일, NPBC [National Peace Bible Crusade]를 출범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나이로비 와 인근 도시에서 450명의 목회자가 나이로비 교회에 왔고, 형제자매들을 포함하여 1,200명이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박옥수 목사는 영상메세지를 통해서 NPBC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목사님이 어떻게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는지 간증하시고, 우리 속에서 올라오는 생각을 무시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NPBC 회장 김욱용 목사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라는 메시지를 통해서, 참 빛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예수님의 마음, 말씀, 모든 은사를 받아 작은 예수로 사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우리 선교회에 있는 참된 복음의 말씀으로 케냐를 덮는 일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와 형제자매들이 마음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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