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집회 둘쨋날 저녁
후속집회 둘쨋날 저녁
  • 윤나영
  • 승인 2001.06.06 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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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일 수가 없고,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다.

그렇듯 구원을 받은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구원받기 전과 구원받은 후의 가장 큰 차이는 이전에는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살았다면 이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수 있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이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우리가 정말 이 말씀을 믿는다면 더 이상 나를 의지하며 나에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스마엘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낳은 아들이라면, 이삭은 약속에 의해서 낳은 아들이다.

즉, 나를 의지하며 인간적인 방법으로 사는 삶이 이스마엘의 삶이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사는 삶은 이삭의 삶이다.

이스마엘은 결국 내쫓김을 당하고 이삭만이 남았다.

내게 주어진 조건속에서 하는 이스마엘 적인 신앙이 아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는 이삭의 신앙을 하게 되길 바란다.


구원을 받고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지 분명한 말씀으로 인도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본집회는 끝났어도 후속집회의 열기는 아직 후끈 합니다.

말씀이 마치고 2부 순서로 신앙상담을 나누는 동안 아래층에서는 오늘 특송을 불렀던 자매님들이 머리를 조아리고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누구 하나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없지만 복음의 일 앞에 쓰임받을수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 일을 하기 앞서 주의 마음을 흘러 받고 이 마음이 심령들에게 전달되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작은 부분에서부터 주의 손길이 필요치 않은 곳이 없습니다.

영적인 전쟁은 계속 되어집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26:1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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