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그동안 우간다 교회에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또 근간에는 특별히 그
귀한 우간다 교회 등록을 허락해 주셔서 우간다에 복음을 마음껏 전할수 있는 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러던중 사공 목사님 가족들의 비자가 얼마전에 만기가 되어
이민국에 비자 연장을 하러 가셨다가 이민국 경찰에 체포 되셨습니다.
이유는 1년 전에 사공 목사님 가족이 비자 만기를 넘었는데도 체류를 하고
교회 등록도 없이 교회 간판을 걸었다는 이유로 우간다 정부로 부터 강제 추방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다시 케냐에서 우간다 비자를 받으셔서 재 입국 하셔서 선교일을 감당해오시고 종교 등록도 받으셨는데 그 때 쫓아냈던 여자 경찰이 사공 목사님을 알아보고 왜 쫓아 낼때 다시 오지 말라 했는데 왔느냐 면서 사공 목사님을 다시 조사해서 고발하겠다고 여권을 압수해가고 사공 목사님도 4번이나 경찰서에 불려가 취조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경찰들이 소리를 지르고 굉장히 강경하게 나왔는데
나중에는 사공 목사님에게 간증할 기회도 줘서 사공 목사님이 마음에 있는 간증을 하셨는데 취조 하던 경찰들이 마음에 변화를 입어 지금은 호의를 베풀고 도와 줄려는 경찰도 있습니다. 그들 말로는 이미 나온 우간다 등록은 취소하지않지만 사공 목사님 가정의 우간다 거주 문제는 어렵다고 말하며 계속 조사중인데 최종 결과가
6월 13일 쯤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계속 기도 중인데 많은 종들과 형제 자매님들의 우간다 교회를 향한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리고 또 이디오피아 교회도 지난 4월 첫 집회 이후 많은 한인 교회로 부터 핍박을 받고 비자도 매달 현지 교단의 도움으로 한 달씩 연장을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디오피아 교회와 그곳에 종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1, 6, 9 나이로비에서 윤 종수 올림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27:30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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