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캠프 강북] "이미 믿음이 있는 자" 우리는 새로운 노래를 불러요.
[학생캠프 강북] "이미 믿음이 있는 자" 우리는 새로운 노래를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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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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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학생캠프 둘째날 소식

2015년 1월 13일 강북 학생캠프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 일찍 기상한 학생들은 아침 체조와 안마를 하며 전날의 피곤함을 풀었다. 서로를 안마해주며 더욱 친근감을 느낀 학생들은 황효정 장로의 명사초청 강연을 이어 들었다.

황효정 장로는 많은 동영상 자료를 준비하여 아프리카의 문둥병 부를리 궤양에 대해 설명하셨다. 자신이 한의사라 별로 할게 없었다며 간증하셨고 하나님이 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다. 동영상 속에 담긴 아프리카 사람들의 노래나 춤에서 학생들은 희망과 찬양을 느낄수 있었다.

 

오전 10시 학생들의 마인드 강연 컨테스트가 열렸다. 학생들은 스스로 프레젠테이션과 설명을 준비하여, 무대에 나와 자신의 마인드 강연을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한 학생은 고립에 대한 주제로 자신이 왕따를 당한 경험을 말하였다. 맞을 정도로 심한 왕따를 당했는데, 자신의 마음이 자살로 향하는 것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자신의 마음이 바로 고립된 상태였다고 말하며 대화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바꿀 수 있었다고 표현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발표한 마인드 강연은 많은 친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줄 수 있었다.

▲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참가자 학생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학생들은 대학생들과 고민을 나누고 해소하는 힐링캠프 시간을 가졌다. 가정, 친구, 꿈, 이성 4가지 주제중 하나를 택하여 자유롭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

▲ 힐링캠프 시간

설거지도 신나게 한 학생들에 얼굴에 미소가 서렸다. 몸을 움직이는 스포츠와 협동하는 게임을 통해서 친구들과 마음을 통했고, 신나게 뛰어 놀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인물탐구시간을 통해 성경 인물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성경에 보다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다.

▲ 마음을 쏟아서 하는 설거지 시간

▲ 인물탐구 시간

 
▲ 미니 올림픽 시간에 축구경기를 하는 학생들
 

▲ 미니 올림픽 중에 다같이 스마일~

▲ 친구들과 같이 한컷~

드디어 기대되는 저녁공연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의 라이쳐스 댄스와 대학생들이 만든 학생캠프 뮤지컬을 감상하였으며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클래식을 들었다. 

▲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스타즈

▲ "걱정하지마~! 우리 IYF 강북 캠프에 가자~!" 대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 <날아>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준비한 앙상블 연주


 

저녁 말씀 기쁜소식 용산교회 이경호 목사님이 구원이 확실하지 않은 학생들의 마음을 이야기 하셨다. 히브리서 10:26~29을 읽고 사단이 ‘나 같은 사람을 통해 누가 변화입냐?’ 하며 안 된다는 생각을 넣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나는 ‘이미 믿음 있는 자’라고 하셨다. 내 마음을 믿는 것이 악하다고 하시며 하나님 말씀은 살아있고 땅과 같은 우리의 마음에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면 말씀이 역사한다고 하셨다.  
▲ 말씀을 들으며 반별 모임을 갖고 있는 학생들

글 / 조다혜, 원세윤
사진 / 나영은,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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