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나님이 함께하는 버스투어 전라남도 방문 소식
[광주] 하나님이 함께하는 버스투어 전라남도 방문 소식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5.03.26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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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역사 광주전남 복음의 새 물결로 이어질 것 소망

하나님이 역사한 생생한 간증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는 선교사ㆍ마하나임 신학생 버스 투어팀'이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에는 전라남도(순천, 목포)를 방문해 버스 투어는 마쳤지만, 형제자매들과 신학생들의 마음속에는 말씀이 남아 앞으로 복음의 새노래를 부를 것에 대한 소망이 가득하다.

 
버스투어 기간 동안 선교학생들은 교회를 방문하며 복음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느꼈고 들은 말씀이 마음속에 가득 차고 넘쳐서 하나님이 주는 소망으로 충만했다.  

“버스투어를 하며 버스에서 찬송을 부르고 말씀을 듣고 간증하고, 교재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이 아닌 생각에 빠질 틈이 없었어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만들어 가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진영, 28, 69기 마하나임 신학생)
 
25일 기쁜소식순천교회와 목포교회 및 인근교회에서 온 형제자매들은 교회에 도착한 버스투어 일행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거듭난 이후의 삶 50여 년동안 복음이 견고히 자리잡아왔고 하나님이 큰 역사를 이루시는 부분에 기쁨과 감사를 표했으며 한명 씩 박옥수 목사에게 악수를 청했다.  
▲ 목포교회 증축 모습

 
목포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는 현 60%공정이 진행 중인 목포 증축공사 현장을 돌아보았고 증축 뒤에는 500~60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당을 매우고 찬양할 것을 소망했다.
▲ 마하나임 신학생의 아카펠라 공연
순천과 목포 형제자매들은 선교학생들이 익살스럽고 기발한 동작이 돋보이는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이자 무대로 함께 올라가 지폐를 꽂아주며 아프리카식 표현방식으로 함께 즐거워했다. 목포 김주홍 장로가 노래를 부르는 선교학생 한명 한명에게 다 지폐를 꽂아주며 모든 선교학생들을 챙기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빙그레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너는 내 것이라”
합창단들의 공연, 주일학교, 학생회에서 준비한 댄스 공연에는 가사와 동작에 감사와 기쁨이 스며들어 있다.  
▲ 기쁜소식 순천교회 합창단

▲ 목포교회 학생들의 댄스
이 날 박옥수 목사는 순천에서는 구원의 분명한 선을 긋는 말씀을, 목포에서는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은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말씀을 전했다. 
 
순천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구원을 받고 복음을 전해 처음으로 구원받은 압곡동 손을순 자매이야기로 말씀을 시작했다. 이후 72년도 성경을 읽으며 복음을 깊이 깨우침 받으며 복음을 담대히 전했고 다른 교회들이 타락하고 무너질 때에도 지난 50여 년간 선교회에 복음의 선이 명백하게 지켜진 것을 성경 느혜미야에 예루살렘 성벽을 중건하는 것을 통해 전했다.
  
“예루살렘 성벽을 중건하는 것은 구원의 분명한 선을 긋는 것입니다. 거룩한 백성을 지켜나가는 선이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시면서 구원의 선을 긋는 것을 볼 때 감사합니다”
 
기쁜소식 순천교회 남해완 장로(46)는 “하나님이 교회를 든든한 기반위에 서게 하고 복음을 힘 있게 전하게 하셨다. 최근 아프리카 대륙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역사는 꿈을 꾸는 것 같다. 하나님이 거룩한 당신의 백성과 믿지 않는 이방인을 구분하여 복음의 일에 쓰시려고 구원했듯 나를 구원해 주셨는데 하나님을 뜻을 이루려 나를 복음 앞에 쓰시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나를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소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기쁜소식목포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은 예수의 피로 구속을 받은 자녀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어도 함께 하시고 그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근심, 걱정, 괴로움이 있는데 하나님이 계시면 됩니다. 문제를 염려하는 것은 넉넉히 이긴다는 말씀을 잊어서 그렇습니다."
 
기쁜소식목포교회 정영일 자매(59)는 “문제를 보고 어려워했었는데 혼돈가운데 있어도 그 뒤에 하나님이 계신 것이 감사하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 했고 김주홍 장로(48) 또한 “목포교회를 증축하는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일이기에 끝까지 하나님이 이끄시겠다 여긴다”라고 표현했다. 
 
이은창 마하나임 신학생(68기)은 “이번에 목사님께서 스와질랜드와 베냉 등에 다녀오시면서 계속 말씀을 전해주셨다. ‘우리는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이 해주시면 다 가능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고 ‘계속해서 복음을 함께 전해가자!’라고 말씀하셨다. 이 복음의 일에 동참 하겠다는 소망이 있고 감사하다”라며 버스투어 참석 소감을 밝혔다.
 
복음을 전하는 부분 앞에 사단이 어려움으로 역사해도 하나님이 함께 계셨다. 기쁜소식선교회는 89년 독일, 러시아에 선교사를 파송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6년 동안 전 세계 기독교를 이끌었다. 올 해 아프리카 베냉 대통령 초청 아프리카 순방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준 역사가 광주전남 지역에도 복음을 전하는 새 물결로 이어질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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