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포르투갈에서 부르는 새노래!
[포르투갈] 포르투갈에서 부르는 새노래!
  • 서수아 기자
  • 승인 2015.03.29 0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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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사교회 집회소식

저희 포르투갈 교회에서는 지난 3월 17~19일까지 포르투갈 북쪽의 국경도시 발렌사(Valença)의 한 일반교회에서 3일간 집회를 가졌습니다.작년 10월 무전전도여행을 통해 이 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저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셨고, 마음을 활짝 여셨습니다.

▲ 발렌사 교회 집회
작년 10월 무전전도여행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3일 저녁 말씀을 나누면서 자기 자신을 믿었던 베드로, 둘째 아들, 그리고 요셉의 형들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주제로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처음 들어보는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 발렌사 교회 식구들과 함께 (가운데 젊은 남녀가 목사님 부부)
발렌사 교회 집회 마지막 날, 요셉의 형들의 이야기를 통해 형들이 요셉이 용서했다고 해도 믿지 못했지만, 요셉의 마음에는 이미 형들을 용서했듯이,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것입니다.'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다 전한 후 의로운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을 때, 참석자 전원이 손을 드는 모습을 보며 저희 마음에 감격스러웠습니다. 담임 목사님도 계속 말씀을 들으시고, 또 오전 오후 계속 교제하시면서 저희와 계속 교류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지난 무전전도여행때 저희가 가려고 했던 도시는 발렌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카톨릭 국가인 포르투갈에서 힘겹게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죄에 매여 고통하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 작년 10월 무전전도여행
발렌사 교회 식구들과 앞으로 하나님이 저희의 발걸음을 또 새로운 곳으로 이끄시겠다는 소망이 듭니다. 포르투갈 교회를 위해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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