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모자라요..!!(천안)
자리가 모자라요..!!(천안)
  • 신수연
  • 승인 2001.06.14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안제일교회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근간에 자주 인사를 드리는것 같아 주님앞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3일동안 성거 인형극 집회가 지난 9일날 끝났는데요..
저희 교회안에 인형극(우슬초 인형극단)이 세워지면서 주님이
인형극을 통하여 힘있게 일하시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인형극 집회를 참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집회도 은혜롭게 이끌어 주셨어요..

주님은 미리 그 장소를 예비하고 계시고 저희들을 기다리셨어요
인형극단장 형제님은 성거쪽으로 장소를 알아보려 다니시다가
좋은자리가 있을까 싶었는데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보시고 그쪽
관계자분들에게 저희 인형극단을 소개하니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초대권을 나누어 주는 일도 그분들이
먼저 우리가 이동도서관도 하기 때문에 다니면서 나누어 주겠다
고 하시면서 200장정도를 가지고 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날부터 7시30분에 시작이었는데 140석 자리가 거의 채워지고
나중에는 자리가 모자라 저희교회분들은 서서 봐야했었습니다.
때아닌 무더위로 첫날은 에어콘이 나오지 않아서 분위기가 첫
날은 잡히지않고 산만했었는데요..
그다음날부터 도서관측 관계자분들이 에어콘이나 영사기, 스크
린도 무료로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둘째날 부터는 아이들위주의 진행으로 율도찬송도 하면서
마음이 많이 모아졌었습니다.
3일동안 자리가 모자라 돗자리에 앉아서 보고 했었는데요..주님이
어린 심령들을 위하시고 이끄시는 마음이 보였습니다.
인형극을 할때는 모두들 조용히 인형극을 보며 어른들도 참 좋아
하시고 인형극을 통하여 주님이 그들의 마음에 일하실거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참 주님이 모든것을 예비하고 저희들을 기다리셨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5:17)

나의것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주님안에서 주님의 것으로 지혜를
얻으며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들을 통하여 주님의일에 동참되어
져서 감사를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28:24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