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물이 안 빠져요!" - 안산집회 소식2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물이 안 빠져요!" - 안산집회 소식2
  • 박철희
  • 승인 2001.06.15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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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전도여행을 갔는데 동행한 형제님이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면서 하는 말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물이 안 빠져요!"
유럽이나 아프리카는 우리나라와 달라서 화장실 바닥에 하수도 배관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욕조에서 샤워를 하고 끝내기 때문에.

일본에 갔더니 공항에 한국사람 나가는 문이 없는 거예요.
아무리 찾아봐도 외국인 나가는 문과 일본인 나가는 문 밖에 없어요.
"왜 한국사람 나가는 문은 없지?"
한참 찾다 보니 .....!!!
아 내가 외국인이지!

한국에서야 한국인이지만 일본 가면 외국인인데 `한국사람`을 안 버린 거예요.
나라가 바뀌어도 옳은 것이 틀리고 버릴 것이 많아요.
마찬가지로 말씀과 내 나름대로의 신앙은 다릅니다.....
나름대로의 신앙은 중요치 않아요. 말씀이 기초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말씀에서의 참된 신앙 -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아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자기란 존재가 천국에서는 아무 가치가 없는 겁니다.

사도행전 9:4
빛이 비춰지니까 사울이 땅에 엎드러져..
빛이 비춰지니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고
빛이 비춰지니까 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없는 겁니다.
노아가 그랬고, 기생라합이 그랬어요.

9절
사울이 식음을 전폐하고
이제 내 것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겁니다.

전충렬 목사 초청 안산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금요일 저녁까지 진행됩니다.


어제는 세탁소 김동진 형제님 부인이 직장에 양해를 구하면서 계속 참석하고 있고,
최은호 형제님 직장 동료는 장로 교회를 다니는데 그 교회 목사님이 강대상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비방하는 말을 했지만 이번에 말씀을 듣고 개인상담을 나누면서 `아 이 교회 이단 아니다` 하는 마음이 왔습니다.
이병구 형제님 직장 동료, 중국 교포 모친, 원곡동 총각, 김남숙 자매님 옆집 아주머니, 서금례 자매님 옆집 아주머니, 지난 일본 수양회 참석하여 복음을 들은 세 분 등이 집회에 참석하였으며.
임정희 자매님 이웃 아줌마는, "상식이 엄마. 그동안 왜 연락 좀 안 했어요. 나 몸도 아프고 마음도 어려운데 상식이 엄마가 믿는 하나님은 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며 집회 참석하며 신앙상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주의 은혜를 입어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28:45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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