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러시아 기독교 방송 TBN과 MOU 체결
[러시아] 러시아 기독교 방송 TBN과 MOU 체결
  • 박법우 기자
  • 승인 2015.05.0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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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캠프가 한창인 5월 5일(화)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기쁜소식선교회와 러시아 기독교 방송 TBN과의 MOU 체결이 있었다.

 
2년 전,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해 월드캠프와 기쁜소식선교회의 활동을 처음 방송을 통해 소개한 TBN은 2014년, 박옥수 목사가 TBN 대표 볼콥 얀 세르게예비치를 만나 한국 월드캠프에 초청하며 더욱 가깝게 되었다.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을 분명히 본 대표는 러시아로 돌아가 박옥수 목사에게 방송 설교를 제안했고, 박옥수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빛이 있으라’가 TBN을 통해 전세계 180여 개 국으로 방송되게 되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기쁜소식 선교회와 TBN은 더욱 더 긴밀하게 복음의 일에 협력하게 되었다.
오후 2시, TBN 방송국에서 진행된 MOU체결식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진영, 최혜미 단원의 축하무대에 이어 박옥수 목사는 선교 초기, 하나님 앞에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어려운 형편과 상관없이 해외선교와 방송국에 대한 소망을 주시고, 이루어주신 간증을 전하며 TBN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며 하나님이 TBN을 통해 힘있게 역사하실 것을 소망했다.

 
이어 TBN대표 볼콥 얀 세르게예비치는 작년 월드캠프 당시 월드캠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것을 소개하며 감사하고 놀라운 일로 회고했고, 박옥수 목사님이 많은 사람을 위해서 일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24시간 180여 개 국에 방송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로 가능했다고 전한 세르게예비치 대표는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많은 일을 함께 할 것을 희망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와의 짧은 인터뷰와 방송 녹화가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선교회는 영상설교와 성경강해, 간증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TBN에 제공하고, TBN은 월드캠프, 칸타타 등 선교회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행사의 취재와 보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MOU를 통해 러시아권에 더욱 힘있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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