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부스를 빌려 컬쳐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얻게 해주시고 또 컬쳐 물품도 부족했으나 다른 지역에서 물품들이 와서 채워져서 은혜 가운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복 입고 사진 찍기, 콜롬비아 커피와 인도의 짜이 티 시음 등의 이벤트와 한편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컬쳐를 준비하는 IYF 학생들의 마음에 시작 전부터 많은 갈등들이 있었지만, 그 갈등을 통해 자신들의 어려움을 처음으로 솔직하게 꺼내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하나님이 한명한명 은혜를 입히시며 컬쳐를 할 수 있게 해주셨고, 마음에 자기 자신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이 남을 수 있었기에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