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하체육관 후속집회(동울산교회)
울산종하체육관 후속집회(동울산교회)
  • 박충옥
  • 승인 2001.06.20 0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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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체육관 집회를 앞두고 우리 교회에서 장년 형제님들을 중심으로 집회를 가지기 원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건물을 구하려고 사방으로 찾아보았지만 하나님이 건물을 허락하지 않으셔서 우리 마음은 낮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교회에서 집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집회 첫날부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습니다.  그걸 보면서 낙심된 마음이 들었고 `영혼들이 집회에 오겠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생각과 다르게 하나님이 영혼을 보내주시는 것을 보면서 목사님이 전하셨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떤 길로 인도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으로 받겠다" 라는 믿음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고 목사님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낮추어 주님께 인도를 받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은 복음과 함께 하는 자, 생명을 사모하는 다말의 마음을 받으시는 것처럼 이번 집회도 복음을 기뻐하셔서 청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고 또 부인 자매님들을 통해서 심령들도 연결해 주셨습니다. 집회를 통해 구원받은 심령들이 간증을 하는 것을 들을 때 우리 마음이 충만한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시작된 울산 대전도 집회에 첫날부터 주님이 기도케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하나님이 복음을 기뻐하셔서 전경들이 체육관에 있었는데 그들의 마음을 변케 하시면서 아름답게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울산에 많은 심령들이 종하 체육관 집회를 통하여 많이 구원을 받았고 우리교회에서도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혀 교회와 상관없어 보이시는 한 형제님의 부친님이 집회를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 것도 보고 지체들이 믿음 안에 서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종이 전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지체들의 마음에 복음의 귀중함과 복음 앞에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 마음 가운데 서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도 집회를 마치고 나서 후속집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목사님이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나훔 1장 1~15절"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은혜를 입는 길"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시면서 새로 구원받은 지체들과 또 다른 지체들이 마음에 긍휼을 입고자 하는 마음으로 말씀 앞에 나가게 되면서 육체의 힘든 것이나 세상의 염려가 사라지는 것을 보며 복음에 깊은 역사를 맛 볼 수 있었고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확실한 소망이 넘치며 이번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게 부어주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동울산교회 이 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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