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인드, 이제는 배움에서 실천으로
[서울] 마인드, 이제는 배움에서 실천으로
  • 김주안 기자
  • 승인 2015.06.1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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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성북교회 청년 마인드 강연 릴레이 소식
 

성신여대 앞에 위치한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는 지난 4월 27일부터 대화, 마음, 고립, 변화, 지혜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월요일 청년 마인드 강연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하 굿뉴스코) 11기로 베트남에 다녀온 김주안 강사가 “마음”이라는 주제로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강사는 사람은 마음이 상할 때가 있는데 그것이 상처가 되고 점점 더 심해지면 병이 오고 결국에 자살까지 이르게 된다는 마음의 흐름을 이야기하며, 자신은 베트남에서의 해외봉사를 통해 그러한 마음의 병을 어떻게 이겨냈고 마인드교육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자신의 마인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였다. 누구나 살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 고민하며 사는데 역시 동일한 고민을 갖고 사는 청중들 또한 강연 내용에 공감하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1부 강연이 마친 후 우쿨렐레 강사 이한나 씨와 굿뉴스코 4기 카자흐스탄 최지혜 단원 그리고 굿뉴스코 12기 미국 김영이 단원의 맑고 경쾌한 우쿨렐레 합주가 있었다.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곡을 연주하며 함께 어울려지는 노랫소리를 들은 청중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2부 강연은 굿뉴스코 8기 코트디부아르에 다녀온 정동이 단원이 “대화”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제는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천해보자!" 
강사는 부모와 자녀 간의 서로 마음이 단절되어 있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자녀들은 게임이나 술, 담배에 빠지게 되고, 부모들은 그런 자녀의 겉으로 보이는 행동만 강압적으로 억압하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며, 먼저 마음을 여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고 하였다.
마음을 열고 거짓이 아닌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으며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부담스러운 사람과
꼭 이야기해보길 권하였다.
 
 
우리는 모두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음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생각하지 정확히 모르고 살 때가 많다. 그래서 몸이 아플 땐 금방 반응을 하고 치료법을 찾지만, 마음의 병이 들었을 땐 바로 반응하지 못하고
대부분 방치하며 살아간다. 스스로 마음의 병을 찾고 고치긴 어렵지만, 앞으로 계속될 마인드 강연에 와서
강연을 듣고 직접 삶 속에 적용하면 분명 그 마음이 변화되어 건강한 마인드를 갖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는 2명의 청년이 한팀이 되어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 내용의 주제를 바탕으로 강연한다. 때로는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은 마음도 올라오지만, 부담에 뛰어넘고 올 한 해 동안 멈추지 않고 마인드 강연을 진행할 것이다.
 
* 6월 22일(월) 에는 김영이 강사(지혜)와 임세빈 강사(변화)의 마인드 강연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문의 : 010-5300-1641
위치 :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1가 84-2번지 창천프라자 지하 1층 기쁜소식성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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