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꿔봐 마음 DNA
[서울] 바꿔봐 마음 DNA
  • 김주안 기자
  • 승인 2015.06.23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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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성북교회 청년 마인드강연 7번째 소식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 22일,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는 청년들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13기 일본으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허준석 단원과 굿뉴스코 예비단원
김동현 군의 기타연주는 청중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개개인들의 문제를 잠시 내려놓고 그들의 메마른 마음에 촉촉한 단비를 선사하였다.

순서로는 2013~14년 미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영이 마인드 강사가 “지혜”를 주제로 강연했다.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장기를 잘 둔다고 자만하고 살던 사람이 자신보다 장기 실력이 뛰어난 노인을
만나면서 자신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겸손해진 중국의 옛 선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해외봉사 체험담을 함께 이야기하며 "지혜"에 대한 강연을 풀어나갔다.
 
 
강사는 해외봉사 중 그 곳 지부장님과의 마음 교류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모르고 살아온 것을 깨닫고, 이후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줄 알게 되었다고 하며 해외봉사를 통해 배운 마인드와 그곳에서
얻은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번 마인드강연에 우쿨렐레 공연을 계기로 연결된 박한석 씨는 청중들이 자주 듣던 팝송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OST 곡을 은은하고도 감미로운 선율의 우쿨렐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듣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 임세빈 강사는 변화란, 먼저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내 마음속에 잘못된 위치를 발견하고 그 마음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이야기하며 발견, 비움, 수용으로 요약하여 설명하였다. 강연 마지막에는 자신이 직접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해외봉사를 가서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이 틀릴 수도 있는 마음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법을 배우며 변화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중들의 공감을 샀다.
 
 
 
강연이 끝나고 모든 참석자들이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의 시간.  참석자들은 두 명씩 짝이 되어 강연 내용에 대해 토의하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자신의 마인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 있는 많은 청년이 마인드 강연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게 되고, 자신에게 갇혀있던
마음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변화돼 마인드가 건강한 이 시대의 일꾼으로 자라길 기대한다. 
 
6월 29일(월)에는 윤세희 강사(대화)와 최지혜 강사(지혜)의 마인드 강연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문의 : 010-5300-1641
위치 :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1가 84-2번지 창천프라자 지하 1층 기쁜소식성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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