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박옥수목사와 에반스 키데로(DR. Evans Kidero)나이로비 주지사와의 만남
[케냐] 박옥수목사와 에반스 키데로(DR. Evans Kidero)나이로비 주지사와의 만남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5.08.01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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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금), 오전 8시 30분 모이 실내체육관 행사장으로 몇 대의 차량이 들어섰다.
나이로비의 주지사(Governor)인 에반스 키데로(DR. Evans Kidero)와 나이로비 카운티 청소년 교육부장관인 크리스 카엠바가 월드캠프 장소에 방문했다.

▲ 나이로비의 주지사(Governor)인 에반스 키데로(DR. Evans Kidero)
 
 
유스캠프에 참석하는 있는 일부 학생들과 함께 아프리카 아카펠라로 나이로비 주지사와 나이로비 청소년 교육부장관을 반갑게 맞이했다. 바로 귀빈실로 이동해 박옥수목사와 에반스 키데로 주지사는 만남을 가졌다.

 ▲ 나이로비의 주지사(Governor)인 에반스 키데로(DR. Evans Kidero)
▲ 나이로비 카운티 청소년 교육부장관인 크리스 카엠바
박옥수목사는 에반스 키데로 주지사와 만남자리에서 "저는 전세계에 청소년들의 마인드를 훈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 정부가 저희와 함께 일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년이 지나면 IYF 출신의 학생들이 전세계를 이끌어 갈 것을 확신합니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게임, 마약 등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저희 IYF는 전 세계 90여개 나라에 200개의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케냐에 일하기를 원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나이로비에 땅을 사고 건물을 짓고, 방송국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나이로비시 교육제도에 포함해 모든 학생들이 마인드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인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생각이 전혀 다릅니다. 저는 성경에서 사람의 마음의 세계를 배웠습니다. 주지사님이 도와주시면 나이로비 모든 학생들이 최고의 마인드 교육을 받게 하고 싶습니다.

처음 미국 LA에 마약하는 학생이 변화되면서부터 청소년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이 돌아간 후 20명의 학생을 훈련해 변화됐고, 또 58명..500여명에게 마인드교육을 하며 IYF라는 청소년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수입이 1만불의 사람이 욕구가 2만불, 3만불이 되면 거칠고 폭력적이며 반항적으로 될수 받게 없습니다. 마음의 욕구가 수입을 앞서기 때문에 제어하고 다스리지 않으면 빗나가고 더이상 쓸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서 교육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 앞에 있는 남경현 마인드 강사는 작년 한해 필리핀에서는 24,000여명의 교육관계자(교사, 교장 등)들이 3박 4일간의 마인드교육을 받으며 달라졌습니다. 앞으로 나이로비에 마인드 교육 교사가 될수 있는 훈련을 시켜, 체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게 되길 바랍니다. 먼저 나이로비 학생들이 최고의 마인드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나이로비가 빠르게 발전하는 하는 만큼 욕구가 경제를 앞지릅니다.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나라가 중국, 베트남, 한국입니다.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위험합니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경제에 관심을 두지 마인드에 관심이 없습니다. 당신같은 미래를 볼수 있는 분들이 함께 IYF를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에반스 키데로 주지사는 박옥수목사에게 케냐의 청소년 활동을 하시는데 시민권을 줘야겠다고 하며, 자신역시 청소년을 선도하는 일을 해왔다는 이야기를 하며 목사님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고, 자리를 옮겨 오전행사장에 함께 참석했다.

 
 
 
유스캠프의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와 세계최고의 합창단의 무대를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기며 함께했다.

 
에반스 키데로 나이로비 주지사는 "케냐의 경제가 가장 빠르게 발전할것입니다. 케냐의 가장 똑똑한 사람들은 젊은이들입니다. 우리 나라로서는 문제가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주지사가 되려고 했던 이유입니다. 나는 이 나라 해결책의 일부분이 되고 싶었고 나이로비를 선택의 도시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해결책을 줄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나라의 답이 되어야 합니다.

 
 
박목사님을 만나 어느 미국 청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청년은 악당이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는 그 아이를 받아드려 마음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청년들을 직접 하나하나 마음을 부딧쳐 실천해 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친구들을 사귀세요. 부정적이고 말을 하는 친구보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친구를 사귀십시요. 또한 인생에 영감을 주고 도울수 있는 롤모델을 이야기 하십시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GBS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IYF가 청소년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 얘기한데로 마음이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엔 학교에서는 지식을 담는 마인드를 키우지만 마음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인생에서는 마음, 태도, 마인드가 중심입니다. IYF가 이미 이런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할겁니다. IYF에서 요청 한 것들을 최대한 검토하겠습니다." 라고 인터뷰 했다.

아프리카의 중심이라고 할수 있는 이 케냐에 하나님이 지경을 넓히시고 있음을 느낄수 있다. 앞으로 10년, 20년후 케냐의 젋은 이들이 마인드 전문가가 되어 아프리카 뿐 아니라, 전세계에 펼쳐 나가 또 다른 젊은 이들을 바꿀것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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