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전 세계를 이끌어 갈 리더인 탄자니아의 젊은이들
[탄자니아] 전 세계를 이끌어 갈 리더인 탄자니아의 젊은이들
  • 박진실
  • 승인 2015.08.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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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젊은이들, 월트캠프 속의 마인드강연 통해 변화되다

이 행복한 캠프가 더 진행됐으면 좋겠지만  오늘 29일로  탄자니아 월드캠프가 4일 째로 접어든 마지막 날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지막 노래인 TIME TO SAY GOODBYE 로  아쉽게도 우리는 월드캠프의 막을 내려야 했다. 비록 이 곳에 만난 우리는 헤어지지만 나중에 어느 한 곳에서 리더가 되어 있을 IYF 멤버들은 언제라도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탄자니아 월드캠프 참석자들과 춤추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전희용 선교사와 함께 앞으로 탄자니아 IYF를 이끌어 가면서 마인드 강의를 하고 신앙으로 이끄는 일을 많이 할 것이라고 했다. 박옥수 목사는 전부터 탄자니아 대통령과의 만남도 가지고  탄자니아 국무총리와의 만남도 자주 가질 정도로 탄자니아와 아주 가깝게 지냈었다. 또한 청소년부 장관도 한국월드캠프 장관포럼에 참석하기도 하며 IYF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크게 하지마세요 귀가 나빠집니다. 카메라를 찍을 때 빛을 너무 밝게 하지마세요 눈이 상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혈관이 좁아지고 세포에 피를 공급하는데 심장이 무리가 갑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지마세요 마음이 병들어버립니다.”
박옥수 목사는 오늘 오전 탄자니아의 많은 젊은이들이 성경이 알려주는 마음의 세계를 배워 세계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바라며 탄자니아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결핵에 걸려 죽어가던 기쁜소식 광주교회 박희진 목사가 예수님을 만나 지금은 죄에 고통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종이 된 이야기를 풀으며 2000년 전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 우리의 삶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전파하며 다들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소망했다.     

▲ 복음을 듣고 받아들인 월드캠프 참석자 '라비아'
▲ 오른쪽 마지막이 라비아에게 수화통역 해준  '피터' 

“먼저 저는 기쁩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으로 부터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 인간을 위해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인해 우리는 죄가 사해졌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하며 살지만 성경을 통해 믿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아 옆의 친구 ‘피터’를 통해 수화통역으로 복음을 들은 ‘라비아’는 자신의 무슬림이지만 자신의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해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예수님이 더 이상 정죄하지 않았듯이 하나님은 우리도 더 이상 정죄하지 않으셨다. 우리가 얼마나 악하고 더럽더라도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이 우리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었을 때 우리는 예수님 안에 들어 올 수 있다.

▲ 월드캠프를 통해 변화되어 기뻐하는 탄자니아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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