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스와질랜드 별들의 이야기
[스와질랜드] 스와질랜드 별들의 이야기
  • 정동이 기자
  • 승인 2015.08.21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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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끄시고 만들어가신 스와질랜드 월드캠프.

▲ 스와질랜드 자원봉사자 학생들

캠프가 마치고 자원봉사자로 두 달 동안 활동한 대학생들과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마음속에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을 들어보자. 

▲스페 학생

저는 엄마, 동생,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었고, 너무 외로웠습니다. 삶의 방향을 잃고 사랑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던 사람이었습니다. IYF를 만나서 저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회가 저의 기쁨이고, 제 삶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은 제 가족입니다. 저를 받아주고 인도해주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마치 하늘나라에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저는 전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주위에 무슨 일이 있든 다 불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마음이 정말 행복합니다. 강전도사님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교회 살면서 1불도 내지 않았지만, 저희가 무엇을 필요로 하든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항상 불평만 하고 문제를 일으켰지만 저희에게 항상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한명, 한명이 리더 라는 것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변화를 하려 합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주님이 역사하실 것 입니다.
 

▲두미소 학생

제가 IYF를 안 것은 저에게 엄청난 경험입니다. 첫째로, 대학에 와서 홍보를 해준 아이린 자매님과 이브라 형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둘째로, IYF 한국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저희를 따뜻하게 받아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월드캠프는 저에게 아주 좋은 일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항장 집에 혼자 있습니다. 제 부모님과 가족들은 남아공이나 다른데 흩어져 있구요. IYF 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사람을 만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IYF에 있으면서 많은 사람과 지내게 되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매일 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조뚜아 학생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모든 어려움들은 저희들을 시험하려고 하신 것이라 하셨습니다.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나야 된다는 불평이 있었고요, 찬물로 샤워를 해야 되고, 또 스폰서십을 도와 드리려고 하루종이 걸어야 되고, 또 항상 늦게 자야 되고, 또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들이 마음에 너무나도 불평이 되었습니다. 이걸 두 달 동안 계속 해야 하나. 너무나도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말씀을 읽어 주시고 제 마음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빵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뭘 열심히 해서가 아닙니다. 제가 뭘 많이 하려고 하면 끝낼 수도 없을뿐더러 항상 힘들고 그랬었는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고마웠습니다.
 

 ▲멜룰레기 학생

이제 제 여러분들이 가족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특히 목사님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일을 하고 돌아올 때마다 항상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게 그런 불만들이 들때마다 항상 제 불만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배너를 설치하는 것이나 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들이 잘 안될 때도, 선교사님은 항상 이것은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선교사님의 마음이 없이는 저희가 이 일들을 다 성공적으로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제 삶의 감동입니다.
 

▲멕스웰 학생

 저는 항상 이렇게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대인기피증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IYF를 들어오고 나서 이제 모든 사람들 앞에서 설 수가 있습니다. 특히 강 선교사님이 저에게 주었던 성격은 사람들이 이러니까 이런 것만 해야 돼, 이런 마음일 때, 예를 들어 “기숙사 안준답니다.” 했을 때, 강선교사님은 “가서 줄때까지 해”라고 하셨습니다. 저한테 학교에 가서 교장을 만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 교장 같은 사람을 만날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는 문제될 것이 없이 가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캠프를 준비하면서 어떨 때는 마음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아, 강선교사님이 우리를 정말 부려먹어’ 그러나 지나고 보니 여기서는 정말 미래를 위한 리더들을 양성하는 곳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즈웨 학생

 저희를 위한 성경공부였습니다. 저희가 뭘 할 때마다 옆엔 항상 성경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과 살고 배우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유의 것이 있었습니다. 일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학생을 보면 뭐가 다릅니다. 저는 싸움꾼입니다. 어디를 가든 싸움꾼입니다. 그들은 부정적인 말을 안 합니다. 긍정적입니다. 저는 그것을 배웠습니다. 얼굴에서도 부정적인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무엇보다도 IYF와 함께해서 감사하고 모르는 것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인생 최고의 시간입니다.

▲린델로 학생

  IYF에 고맙다고 말씀을 드리구요. 특히 강전도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는 저희를 믿었고요. 저희가 실수를 해도 봐주셨습니다. 학생들에게 힘을 주는 것은 그들에게 실수를 허가해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스와질랜드에서는 어리고 경험이 없으면 절대 기회를 안줍니다. 나가서 뭘 하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IYF안에서는 저희들을 믿어주고, 엄청 큰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실수를 하게 허락도 해주시고 밑바탕을 깔아주셨습니다. 워크숍에 참석을 했을 때는 너무나 흥분이 되었습니다.

▲봉긴코시 학생

 IYF 오기 전에 저는 정말 성격이 나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금만 뭐라 하면 급격히 흥분하는 성격이었는데 IYF 덕분에 조절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과 일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 일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항상 저 혼자, 제 능력 안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렇지만 성격이 다른 인재들과 일을 같이하면서 팀워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학생들의 마음 안에 불평불만이 아닌 더 좋은 것들로 가득 채워나가셨다. 앞으로 이 학생들이 이끌어나갈 스와질랜드의 미래가 소망된다.

▲ 스와질랜드 경찰청 마인드 강연중인 오정환 목사
▲ 경찰청장과의 만남

8월 12일 아침에는 스와질랜드 경찰청에서 경찰간부들에게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오정환목사는 욕구와 절제에 관한 주제로 올바른 정신과 마음을 가진 경찰들이 사회에서 많아지면 나라도 좋아진다고 강의하였다. 그리고 경찰청장실에서 면담을 하였다. 경창청장에게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전하였고, 경찰청장은 9월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IYF와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계속해서 스와질랜드에서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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