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첫 발을 내 딪었습니다.
경주에서 첫 발을 내 딪었습니다.
  • 박충옥
  • 승인 2001.06.27 0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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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집회가 시작되었고 날씨는 소나기가 금방이라도 내릴것 같았지만 날씨가 좀 더운 가운데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교회가 처음으로 이런 부담스러운 일을 만났기에 형제자매님들 마음에도 기도가 되었고 우리의 수고를 무(無)로 돌리고 다만 하나님의 손길만이 기다려졌고, 약속의 말씀대로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집회를 지켜 보았습니니다.


청소년 수련관에 근무하시는분들은 8시까지 근무하지만 우리집회 때문에 10시까지 연장하여 근무하는것을 보면서 얼마든지 그분들의 유익을 따진다면 이 집회를 허락하지 않았을것인데 다시한번 이 집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역사하길 원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회가 시작되고 `과연누가올까?` 생각했지만 형제자매님들 손에 이끌려 몇몇분들이 자리에 앉는것을 보았고, 뿐만 아니라 작년 집회때 구원받은 자매님 두분이 있는데 남편 두분이 집회를 참석하는것을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이런 집회가 아니면  올 수 없는 분들인데 첫날부터 참석하는것을 보면서 이번집회앞에 은혜를 입겠다는 마음이들었습니다.무엇보다 감사한것은 교회를 다니는 부부가 어제 저녁 연합예배때 홍오윤목사님과 교제를 나누었는데 오늘도 참석해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불교가 오래전 부터 터전을 잡고, 경주시민들이 대부분 불교의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경주땅을 사랑하시며 자기 아들의 피를 흘린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타내길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주님이 이 집회를 기뻐하시며 계속되는 집회앞에 한심령 한심령 이끌어주실줄 믿습니다.

경주중앙침례교회 최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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