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 집회를 마치면서...(이모저모)
장로교회 집회를 마치면서...(이모저모)
  • 하헌보
  • 승인 2001.06.27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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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 집회로 말미암아 특히 형제 자매들의 흩어졌던 마음들이 모아지게 되었고 복음을 향하여 침체되었던 마음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달려가게 되었음을 감사 드립니다.

집회를 치르는데 있어서 모든 - 현수막, 광고 전단지 전도 사회 찬송 etc... -
필요한 구비 조건들을 하나님이 형제 자매들을 통하여 맡아서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으신 구창회 형제님은 첫날 장로교회에서 사회를 어떻게 봐야 할지 라는 생각에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사회를 맡으시면서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말미암아 많은 은혜를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회를 준비하는 형제 자매들의 모습을 보고 본 교회 사모가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교인들의 얼굴이 저렇게 밝고 질서정연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 하면서 어떻게 교인들을 훈련을 시켰는지 궁금하다면서 시종일관 그 질문에만 초점을 ?출정도로 은혜스럽게 집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하기전에 본 교회 목사와의 간담에서 서로의 마음에 있는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전도사님이 거침없이 말씀을 전하시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설교준비를 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묻기도 하였지만 전도사님은 성경을 보지 않는 기존 교회에 대하여 많은 지적들을 하시곤 했습니다.

본 교회에 목사님도 그것을 인정하면서 주일전날 저녁에는 설교준비를 하느라고 인터넷을 뒤적거리면서 하루를 보낸다고 하는 것을 볼 때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구원은 받지 않았지만 교제를 통해서 우리 교회에 대하여 많은 부분들에 마음을 여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교회의 집사님은 복음을 듣고 기뻐하면서 지금까지 나의 신앙이 가인과 같은 인간의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 것을 깨닫게 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은 모든 것은 죄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사님이 양장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찾아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외 복음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계속 듣고 싶어 테이프를 구입해가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그들의 집에 찾아와서 말씀을 계속해서 전해달라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우리가 가진 복음이 참으로 하나님의 능력인 것을 알게 되었고 교파를 초월해서 이 복음이 증거 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형제 자매님들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집회를 통하여 복음을 들은 영혼들이 말씀에 이끌릴 수 있도록 전국 교회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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