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매년 캠프마다 더 좋은 것은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잠비아] 매년 캠프마다 더 좋은 것은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 김상빈 기자
  • 승인 2015.11.10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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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부터 6일까지 잠비아 IYF는 리빙스턴 정부호텔 컨퍼런스홀에서 기독교지도자모임(Christian Leaders’ Workshop)과 2015 IYF Youth & Leaders Camp를 가졌다. 이번에 가진 캠프 기간은 모든 학교가 학기 중이었고, 또 대부분의 학교가 시험기간이여서 학생들을 초청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9월 중순에 박옥수 목사가 잠비아 루사카에서 마인드강연을 하면서 연결된 교사협회에서 교사들을 보내주었고 경찰서에서도 경찰관들을 보내주면서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할 수 있었다.

▲ 목회자모임
오전에 진행된 기독교지도자모임에서는 잠비아 리빙스턴 내의 목회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기쁜소식 마테로 교회 러브딜 전도사가 성경에 대해 깊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한국세계대회 때,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에 참석한 비숍 피터의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비숍 모세와 아내가 참석하였다. 비숍 모세는 말씀을 듣고 구원이 나의 행위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보혈로만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시니어 비숍(비숍 피터)이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과 마인드강연을 왜 그리 강조했는지 그 이유를 알겠다며 기뻐했다.

▲ 굿뉴스코단원들의 라이쳐스공연
▲ 마인드게임 중인 참석자들
오후에 가진 IYF Youth & Leaders Camp에는 학생들과 교사, 사회 각 층의 리더들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카데미, 마인드게임, 각종 공연들을 통해 학생들은 IYF Camp에 마음을 열었고, 11월 5일에는 특별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받았다.

▲ 태권도 아카데미
▲ 마인드게임 중인 참석자들
▲ 소방교육
현재 잠비아 전국이 전기 사정이 좋은 않은 관계로 8시간에서 12시간씩 전기가 끊어져 많은 사람들이 촛불이나 가스를 사용하는데, 작은 실수와 방심이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음을 경각시키고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 강사 기쁜소식 은돌라 교회 베나드 전도사는 경청에 대해 강연하면서 듣는 것에 단계가 있고, 세계의 진정한 리더들은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마인드 강사 러브딜 전도사는 멘토나 인도자가 없는 멘토는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참석자들의 인생에 멘토나 인도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마인드강연
▲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며 행복해하는 참석자들
캠프 기간동안 마인드강연을 통해서 진정한 리더가 가져야 자질을 배우며, 모든 참석자들이 마인드강연이 잠비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을 의심치 않고, 계속해서 마인드교육을 받고 싶어했다. 또한, 성경이 가르쳐주는 복음과 마인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잠비아에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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