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에서 열린 35번째 마인드 강연
[필리핀] 필리핀에서 열린 35번째 마인드 강연
  • 강사라 기자
  • 승인 2015.11.15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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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NORTH에서 열린 34번 째 교사 마인드 교육이 끝난 다음 날인 토요일 새로운 장소인 SM MASINAG에서 35번 째 교사 마인드 교육 행사가 열렸다.
이번 마인드 강연은 신청자가 많아 두 곳의 시네마(시네마2, 3)로 나뉘어져 각각 400여 명, 500여 명씩 두 세션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CALABARZON도 교육감이 와서 교사들을 위해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 환영 메시지를 전하는 CALABARZON 도 교육감
▲ 한국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나타내는 자원 봉사자들
▲ 강연을 하고 있는 최은성 강사
첫 번째 시간, 최은성 강사는 사울과 다윗 예시를 들며 “사울은 왕이라는 지위와 갑옷과 창과 방패 등 많은 것들을 갖추고 있었지만 마음에서부터 골리앗에 졌기 때문에 결국 싸움도 못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목동이고 작은 소년이지만 ‘하나님이 저 골리앗을 이기게 하시겠다’는 마음으로 싸움에 임했을 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것에 마음을 두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의 차이입니다. 문제 앞에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갖는 것에 따라 결과가 차이가 납니다.” 이와 같이 문제와 죄에 대한 부분도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이 오면 우리 마음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복음을 전했다.

▲ 강연을 하고 있는 박양수 강사
이어서 박양수 강사는 전날 설명한 마음의 기능 중에 감정, 유익, 소망의 기능 외에 영적인 기능을 추가로 설명을 했다. 영적인 기능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인드 교육은 우리 속에 있는 영적인 기능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 박옥수 목사
그리고 박옥수 목사는 악한 영에 대한 이야기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우리 마음에 악한 영이 있어서 많은 사람이 슬퍼하고 괴로워하며 간음한 여자가 간음을 하면 돌에 맞아 죽을 것을 알면서도 간음한 것처럼 우리 마음에 있는 어떠한 힘이 우리를 끌고 간다고 했다.
우리 마음에는 우리 생각도 악한 영의 생각도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도 있지만 우리가 계속해서 악한 영의 말을 듣게 되면 나중에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악한 영에게 끌려 다니게 된다고 했으며 악한 영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옥수 목사는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마인드 교육을 통해 더 배우고 교사뿐만 아니라 마인드 교육을 배운 교사의 아이들 또한 밝고 지혜롭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 필리핀 라이쳐스스타즈와 기념사진을 찍는 박옥수 목사
마지막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교사들의 얼굴에서 마인드 교육을 통해 얻은 복음의 말씀으로 환한 미소와 감사를 볼 수가 있었다. 벌써 다음 워크숍 스케줄을 물어보는 교사들도 있을 정도로 마인드 교육이 교육자들의 마음에 많은 관심을 갖게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 박옥수 목사와의 마지막 기념촬영
마인드 교육을 통해 필리핀 교육자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 하고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말할 수 없이 큰 선물이다. 이 선물이 또 다른 장소에서 계속 이어질 것을 생각하면 감사하다. 35번 째 마인드 강연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끝났고 계속해서 12월까지 총 40회의 마인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마인드 강연까지 아름답게 이끌어주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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