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의 불꽃 튀는 코리아 캠프 스케치
[유럽] 유럽의 불꽃 튀는 코리아 캠프 스케치
  • IYF Europe
  • 승인 2015.12.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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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강연으로 유럽인들의 마음이 열리고, 그들이 입을 열어 행복을 얘기합니다

*2015년 유럽 코리아캠프 스케치*

 지난 5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유럽 코리아캠프에는 독일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스페인, 헝가리, 체코 등 유럽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로 북적였다. 평소 한국과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즐기던 학생들은 ‘코리아캠프’를 통해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강사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마음의 세계’에 매료됐다. 또한 '후반기에 100군데에서 캠프를 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마인드 교육을 하라'는 박옥수 목사의 마음을 받아 각자의 나라에서 '코리아캠프’를 함께 개최했다. 그로 인해 유럽 전역에 복음의 새로운 한류가 일고 있다. 그 뜨거웠던 현장들을 스케치해서 모아봤다.
 

[독일, 루드빅스하펜] 내 삶의 전환점, 독일 한국어 캠프!

 

   
 
   

 ‘할로! 뷔어 슈라이벤 이어렌 나멘 아우프 코레아니쉬!(당신의 이름을 한국어로 써드립니다.)’ “어느 날 시내를 우연히 걷다 서툰 독어발음이 들렸습니다. 가만히 따라가보니 IYF학생들이 한국어캠프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무척 즐거워보였고 때론 냉대하는 시민들의 반응에도 포기하지 않고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난 참 쉽게 포기하는데, 어떻게 또 다시 일어 설 수 있을까?’ 저는 지금 IYF와 함께 활동하고 있어요. 최근 엄마와 갈등이 많았는데 마인드 강연을 통해 그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내 삶 속에 큰 전환점을 가져다 준 한국어캠프!”(2015 프랑크푸르트 코리아캠프 자원봉사자 손냐 슈미트, Sonja Schmit)
 

[프랑스-파리] 전통과 지성의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가진 첫번째 한국캠프

   
 
   

대학교 강당 대여, 아카데미를 위한 서예 택견 태권도 전문강사들 초청, K-pop 댄스그룹의 무료 공연, 이 모든 일들이 퍼즐 조각이 맞추어지듯이 하나하나 이루어졌다. 마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150여명 학생들과 보낸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잊을 수 없다.  

 

[영국- 런던] "입을 열면, 마음이 열린다고요?”

   

3일동안 열린 영국 코리아 캠프, 많은 학생들이 처음엔 마인드강연에 대해 의아해 했다. 태권도, 서예, 예절을 배우는 아카데미 시간 후 학생들이 들어 본 마인드 강연. 첫 시간, "여러분, 마음을 열면 마음이 열려요! 오늘 집에 가서 부모님께 손을 잡고 꼭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강연을 들은 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너무나 어색하다는 학생들. 입을 떼기 어려웠지만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난 후 기뻐하는 그들의 모습은 잊을 수 없다.      

 

[이탈리아-로마]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신 이탈리아 로마 캠프

   
 
   

2015년 10월, 이탈리아 로마 캠프가 처음으로 열렸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창세기 22장 8절)’는 말씀을 받아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캠프 장소, 3일 동안 점심 100인분, 그리고 약 50명의 학생 등 우리가 한 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모든 걸 준비해 두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행복해하며 IYF에 마음을 많이 열었다.   

 

[핀란드-헬싱키] 활짝 ‘핀’ 핀란드 코리아 캠프

   
 
   

2015년 6월 2일-5일 헬싱키 인근에 있는 깨라바 고등학교에서 코리아 캠프를 개최했다. 소심하고 조용한 핀란드인들에게 코리아 캠프는 자기 변화와 도전을 가져오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캠프기간 내내 핀란드인의 모습은 사라지고, 마음을 나누며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또한 마인드 강연을 통해 IYF 마인드가 젊은 핀란드 청년들의 마음속에 심어졌고, 130명의 참가자가 모여 더없이 뜨겁고 활기찬 캠프였습니다. “나는 이 캠프에 와서 단순히 캠프만이 아니라 진정한 가족과 친구를 만났습니다. 또 마음을 어떻게 열고 왜 열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IYF Korea Camp는 내게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참가자 Heidi)  

 

[핀란드- 하멘린나] 실패한 캠프는 없다! 제1회 하멘린나캠프 

   
 
   

“이번 한국어 캠프를 통해,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캠프를 준비하는 IYF 스텝들을 보면서 저도 다음에 캠프를 도와주고 싶고, IYF의 한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베네사- 18세) 마인드강연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마음의 힘을 배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에 서툴지만 살아온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IYF 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폴란드-바르샤바] "코리아 캠프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올해 10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코리아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오전에 아카데미로 태권도와 해동검도를 배우고, 점심에는 맛있는 한국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을 체험 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안 3일이 훌쩍 지났다. 캠프 기간 동안 전해진 마인드 강연을 듣고, 반별로 앉아 토의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복음을 받아드린 학생들이 너무 기뻐하며 감격했다. 한국 단기선교사가 되는 것이 이들의 꿈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왜 우리 학교를 이렇게 사랑하고 많은 것을 주십니까?"

   
 
   

비엔나 학교들에 전해진 마인드 강연, 그리고 우리가 가는 학교마다 학교장 선생님들에게 들었던 감사의 메세지이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부분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보통 수업과 다른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정신을 배우고 서예 태권도 등을 생생히 맛본 시간들이 매우 감사했습니다.”- 한 학생의 편지에서  

 

[스페인-마드리드]내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는 거네요?

   
 
   

코리아 캠프, 당연 프로그램의 꽃은 마인드강연이다. 처음엔 한국문화가 좋아 캠프를 참석했지만 마음의 세계를 들으며 변해가는 학생들, 한 명 한 명 입을 열어 마음을 표현한다." 내 마음에 같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표현할 줄을 몰랐어요. 이렇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거네요." 캠프를 통해 변해가는 학생들을 보며 행복해진다.  

 

[포르투갈 코리아캠프] "이런 캠프를 준비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자원봉사자 안나 마리사(Ana Marisa)의 편지

   

 

   

짧은 준비기간 불가능해 보였던 캠프가 정말 아름답고 기적적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준비된 다채로운 한국적인 프로그램과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행복한 3일을 보냈다. 폐막식 후 다들 너무도 아쉬워 했고, 눈물을 흘리는 여학생들도 있었다. 만남을 계속 가지며, 12월 어느 날, 학생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지며 다시 한 번 하나가 되었다. 

 

[체코-프라하] 프라하에 내린 큰 비의 소식

   
 
   

준비기간 동안 아무것도 갖추어진 것이 없어 모든게 부족하고 안될 것 같았다. 하지만 ‘손바닥 만한 작은 구름이 큰 비를 몰고 온다’는 열왕기상의 말씀으로 소망을 갖고 준비를 시작했다. 독일 단기선교사들과 함께 전단지 홍보, 거리에서 한국어이름 써주기, SNS을 통해 홍보를 했다. 프랑크푸르트 코리아캠프 때 연결된 체코 여대생 베로니카가 프라하 코리아캠프 행사 장소를 무료로 빌렸고 홍보활동에도 참여했다. 캠프 참석자들과는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체코의 젊은 대학생들을 향한 소망으로 가득하다.   

[헝가리-부다페스트] 마인드교육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제1회 헝가리 마인드캠프

   
 
   

헝가리 학생들에게 정말 생소한 단어였던 마인드 그리고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법! 하지만 캠프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바뀌었고 이제 만나면 마음의 이야기를 한다. IYF 캠프를 통해 마음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뻐하였다. 이 학생들을 보면 하나님의 역사가 더욱더 기대되고 소망스럽다!  

 

[불가리아- 랴스코보]“엄마! 마인드교육이라는 게 있는데 너무 좋아!”

   
 
   

"계속 이곳에서 코리아 캠프를 해 주세요.” “다른 캠프도 가 봤는데 이렇게 좋은 캠프는 처음입니다." 캠프를 마치는 날 한 학생의 어머니가 오셨다. 어머니에게 달려가 안긴 학생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는 "엄마! 마인드교육이라는 것이 있는데 너무 좋아! 내가 집에 가서 이야기 해줄게~." 다른 한 학생은 캠프를 마치고 어머니께 캠프에서 배웠던 것들을 이야기 했고, 학교 선생님인 그 어머니는 자기 학교에 와서 이런 캠프를 해줄 수 없냐고 물어오셨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코리아 캠프로 해외봉사활동을 알았어요

   
 
   

“해외 봉사에 같이 참여하고 싶어요.” 이번 캠프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굿뉴스코에 지원하는 시간이었다. 코리아 캠프 후 10여명의 학생들이 해외 봉사단에 신청했고, 교회의 마음과 함께 하며 마음의 세계를 배워간다.  

 

[독일-괴팅겐]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코레아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팀을 나누어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공연을 준비, 그리고 부스에서도 각자 맡은 위치에서 다른 대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행사를 이끌어 나갔다. 마인드 강연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고 캠프 후에도 2주에 한번씩 마인드 강연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신 베를린 코리아 캠프

   
 
   

캠프 자원자들이 준비한 부채춤, 태권무, 댄스가 분위기를 따뜻하게 했다. 마인드 강연을 듣고 그룹 별 토의를 한 후 가진 발표 시간, 각자의 속마음을 내놓는 독일 학생들이 너무 소망스러웠다. 이 자원자들과 11월 28일 200백석 규모의 홀을 빌려 그 부모님들, 친구들을 초청해 감격스러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했다.
 

[독일-뮌헨] 부산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부산의 CF 를 직접 찍어보고 상품으로 받은 새우깡!! 이쁘나요? 독일의 부산, 뮌헨에서 펼쳐진 3일간의 추억. '자원봉사를 모집해서 100군데 캠프를 하자’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죽은 자와 방불한 뮌헨교회에서도 젊은 일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독일-뒤셀도르프] 들린 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자원봉사자들이 IYF뒤셀도르프 지부에 모여 한복을 입고 시내에 나가서 플래쉬몹을 하고 홍보도 했다. 같이 한마음으로 준비해준 자원봉사자 친구들에게 정말 고마웠고 서로의 마음이 더욱더 가까워졌다. 캠프 3일 동안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코리아 캠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독일에 큰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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