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복음의 길을 열어가는 하나님의 손길
[스와질랜드] 복음의 길을 열어가는 하나님의 손길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5.12.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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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 만큼이나 강렬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맛볼 수 있는 스와질랜드에서 12월 복음의 일들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12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제4차 교사마인드 교육에 이헌목, 심재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서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3회 정식 교육과 9월 박옥수 목사님의 방문 때 특별 마인드 강연을 포함해서 총 700여명의 교장 및 교사들이 마인드 교육을 받았습니다. 홍보기간에 학교들을 찾아 다니면서 교사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고 많은 교사들이 교육을 참여하고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4차 교육은 12월 휴가기간중 개인적인 일정이 많았지만 마인드교육에 대해 관심있는 100명의 교사들이 회비를 내고 참석했습니다.

▲ 교사마인드교육 현장
▲ 교사마인드교육 현장

10일 오후 1시 교육부 장관께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셔서 마인드교육에 대해 높이 평가하셨고 아주 중요한 교육이니 잘 받아서 학교의 교육현장에서 잘 활용하도록 참석한 교사들을 격려 해주셨습니다. 축하 메세지를 전하시고는 이어지는 이헌목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주의 깊게 경청하셨습니다.

3일간 진행되는 교사 마인드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교사들은 마인드 교육을 듣는 내내 마음을 열고 기뻐했고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팀별로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지금까지 이런 마음의 세계를 모르고 산 삶을 돌이켜서 마인드교육을 받는 그대로 삶의 지표를 옮겨 갔습니다.

▲ 교사 마인드교육장에서 스와질랜드 교육부 장관 환영사
▲ 교사마인드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

교사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여러 귀빈들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별히 지난 9월 스와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부총리와의 면담을 하셨는데 그 후 강태욱 선교사가 부총리와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누다가 부총리께서 교회나 IYF가 진행하는 활동에 대해 들으셨고 스와질랜드에 학교 설립이 필요한 부분에 말씀하시면서 땅이 필요하면 도움을 주겠다고 언급해서 이헌목 목사가 방문하는 기간동안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 반갑게 맞이하는 스와질랜드 청소년부 장관
먼저 이헌목 목사는 10일 오전 청소년부 장관과 집무실에서 만났습니다. 장관은 앙골라 출장을 가시는데 만나고 가실려고 바쁜 가운데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박목사님의 안부를 물으시고,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함께 하지못해서 아쉽다고 하시면서 부차관을 불러서 우리와 같이 할수있도록 소개해주시고 또 교육부 장관님께 전화를 해서 이헌목 목사 일행이 온 것을 소개해주고 부총리와의 만남에 대해 주선해 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 이헌목목사를 반갑게 맞이하는 스와질랜드 교육부장관
이어서 우리는 교육부장관실에서 장관을 만났는데 역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기독재단 학교설립, 굿뉴스코 학생들이 공립학교 교사로 일할 수 있는 활동등을 의논했고 부총리님과의 만남을 11일 금요일로 시간 약속을 하고는 장관실을 나왔습니다.

▲ 스와질랜드 부총리실에서 함께 의논하는 모습
12월 11일(금), 아침에는 교육부장관과 함께 부총리실을 방문해서 부총리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IYF와 굿뉴스코 활동상황을 들으시고 큰 관심을 가지셨고 박목사님의 안부를 물으셨고 특별히 내년에는 굿뉴스코 단원 10명을 보내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음악, 태권도 등을 교육해달라고 부탁하셨고, 땅을 줄테니 청소년센터와 학교를 건립해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 스와질랜드 부총리, 교육부장관과 함께 기념촬영
그 외에도 이번 한국 월드캠프를 참석한 두모레실레 공주님 집을 방문해 교제를 나누었고 공주님께서 아직도 박목사님께 들은 말씀을 상고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시면서 이헌목 목사 내외를 기쁘게 맞이해 주셨고 함께 말씀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스와질랜드 공주와 이야기 나누는 모습
▲ 스와질랜드 공주와 함께 기념촬영
교사연합회 사무총장께서도 이헌목 목사 내외를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하고 그 부인에게 진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 스와질랜드 교사연합회 사무총장 내외와 함께
매일 저녁에는 스와질랜드 교회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라디오 광고, 전단지와 포스터로 전도를 했고, 주변 동네 모든 사람들에게 손편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초청을 했습니다. 3일동안 70여명의 참석자중 새로운 분들이 40여명이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새로 꾸며진 야외 예배당에서 탄자니아에서 온 가스펠 가수들이 찬송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도록 했고 시간 마다 전해지는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이 죄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스와질랜드 교회 외부 전경
▲ 스와질랜드 교회에서 한 집회
그리고 레소토로 떠나는 마지막 13일 일요일 오전에는 교육부 장관님의 교회에 초청을 받아 가서 일요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3월 가졌던 집회를 여전히 기억하면서 저희를 반갑게 맞이 했고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예배를 마음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교육부 장관님 내외도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법과 사망의 법에 관한 내용을 들으시면서 아멘을 외치셨고 예배를 마치고도 교회 운영위원들을 모아 인사를 시켜주셨습니다. 일요일 예배를 통해 다시금 교육부 장관님의 교회 성도들과 한 마음이 되고 한 가족으로 엮어 주는 시간이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헌목 목사는 언제든지 기쁜소식선교회 목회자들이 오면 장관님 교회에 가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장관님은 기쁘게 언제든지 미리 연락만 해주시면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 교육부장관 교회에서 기도하는 모습
▲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스와질랜드 교육부장관
▲ 스와질랜드 교육부장관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헌목 목사
▲ 교육부장관 교회에서 기념촬영
이번 4일간 동안 스와질랜드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놀라운 복음의 길들을 열어 가시는 것을 봅니다. 앞으로 진행될 스와질랜드의 여러 복음의 일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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