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IYF마인드에 놀란 레소토 교육지도자들
[레소토] IYF마인드에 놀란 레소토 교육지도자들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5.12.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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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모든 장이 처음에는 어려움으로 시작했어! 하지만 그 끝은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로 기쁨과 감사함이 가득한 채로 마무리가 됐어”.

레소토 선교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갖추어 진 것이 없는, 그리고 누구 하나 반기는 이 없는 이곳에서 주님께서 주신 마음 하나만을 가지고 이 나라를 방문하신 하나님의 종의 발자취를 따라서 준비 한 이번 행사에 하나님께서 복음의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 플룻연주를 하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
 ▲ 공연장면을 카메라로 녹화 하고 있는 교장 및 교사들
행사를 준비 하면서 복음의 일은 정말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이루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하게 느끼고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남부 아프리카 전도여행팀 (이헌목 목사, 심재윤 목사)이 남아공, 스와지의 행사들을 마치고 드디어 12월14일 월요일 레소토에 도착하였습니다.

 ▲ 교사마인드교육의 축사를 하는 교육부 부 장관
14일 첫째날.
오전 9시부터 레소토의 수도 마세루의 Victory Hotel Conference Hall에서 가지는 교육 지도자 마인드 워크샾에는 교수20명, 교장50명, 교사70여명 등 150여명이 참가하였고 교육부 부 장관님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 이헌목 목사가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 레소토 교육부 부 장관은 부인과 함께 다시 레소토 교회에 찾아와 성경공부 진행
부 장관님께서는 축사를 마치시고 직접 맨 앞자리에 앉아 오전, 오후의 강연을 다 들으시고 저녁에 또 부인과 함께 레소토 교회에 찾아와 식사를 나누면서 마인드 교육과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기쁨 속에 다음날도 맨 앞자리에서 강연하는 모든 것을 본인의 핸드폰으로 직접 녹화하며 경청하는 열의를 보이셨습니다.

▲ 레소토 교육부 장관과 농림부 부 장관의 레소토교회 방문
15일 둘째날에는 교육부 장관님께서 레소토 교회를 방문하셨는데 조금 후 자신과 친한 친구 사이라며 농림부 부 장관님을 불러 함께 교제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의 안부를 물으시고 내년 3월 박옥수 목사님께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하실 때에는 국왕과 총리의 만남을 주선하셔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장관님은 다음날 말레이시아 출장 관계로 너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교회까지 찾아오셔서 IYF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레소토 교육부 장관, 농림부 부 장관의 레소토 교회에서 기념촬영
장관님과 동행한 농림부 부 장관님은 자신은 더 교제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다시 이헌목목사, 홍인기목사 부부를 부장관 관저로 초대해서 1시간 30분 동안 말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농림부 부 장관님은 자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꺼내놓으셨고 복음의 말씀을 듣고는 너무 깊은 차원의 말씀이며 이런 말씀은 성령께서 지혜를 주지 않으면 발견 할 수 없는 말씀이라며 감격스러워 하셨습니다.

▲ 레소토 농림부 부 장관 관저에서 성경공부 후 기념촬영
또한 자녀들을 데리고 레소토교회인 저희집에 찾아 오시고 계속 성경공부를 원하시며,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보시고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 레소토 농림부 부 장관은 또 다시 자녀들과 레소토 교회를 방문
부 장관님은 오늘 아침 자신이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떴을 때 자신에게 오늘 이런 놀라운 일이 생길 것 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우리에게 계속 성경을 배우고 싶고 또 우리가 하는 일들을 돕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16일 셋째날에는 오전에는 청소년부 직원들과 학생대표들, 그리고 이틀간 교사 마인드강연에 참석했던 몇 분의 교장 및 교사들이 모여 마인드 워크샾과 오후에는 목회자 포럼을, 저녁에는 성경세미나를 계속 가졌습니다.

▲ 심재윤 목사가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 진지하게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교육관계자들
특히 오전에 마인드 워크샆에 참석했던 청소년부 부 국장은 강연을 듣다가 자신이 처해있는 많은 문제들을 강사 목사님과 교제하면 해결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 바로 법무부에 근무하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오늘 꼭 만나야 할 목사님이 있다고 하여 저녁에 교회로 찾아와서 신앙교제를 했습니다.

처음 만난 저희들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이 처해 있는 많은 문제들을 이야기 하며 자신들이 찾던 곳이 바로 IYF와 같이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곳이었다며 IYF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 레소토 국영TV방송국 출연
행사가 끝난 후의 여진은 더욱 강력 했습니다.
이번 교육자 마인드 워크샾이 레소토의 하나 뿐인 TV방송국인 LESOTHO TV의 뉴스에 소개 되었는데 그 방송을 본 방송국 관계자가 자신이 진행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IYF와 마인드 교육에 관해서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 레소토 국영TV방송국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한 홍인기 선교사
요청을 받은 그 다음 날 바로 IYF레소토 지부장 홍인기 목사가 Thahameso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IYF와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설명 하였습니다.
생방송 출연이 끝난 후 방송 진행자가 지금 한 이야기를 라디오 방송국에 가서 한번 더 해줄수 있느냐고 요청해 와서 자리를 옮겨 라디오 방송국에서 다시 한번 IYF를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 레소토 라디오 생방송에서 마인드교육에 대해서 설명
그렇게 방송출연이 끝났고 그 다음날 저희가 출연 했던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전화를 해왔습니다.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 교육에 대해서 문의를 해오고 개인적으로 저희를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계속해서 방송국으로 온다고 하였습니다.

새롭게 계속해서 문을 열어가시는 하나님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인드교육을 레소토TV 방송을 통해서 레소토 전역에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고 교회가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레소토 청소년부 장관실을 방문한 심재윤목사를 맞이하는 장관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하나님께서 오래 전 종을 통해 선교회안에 주신 약속이 신실하게 일하시고 계심이 감사하고 그 생생한 현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교장, 교사 마인드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
이번 레소토에서 진행된 여러 가지 행사들 속에서 우리 주님이 준비 하신 분들이 찾아와서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무익한 저희들을 이 놀라운 복음의 일들에 참예케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한없는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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