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겨울캠프, '2016년 새 출발을 강릉에서'
[강릉] 겨울캠프, '2016년 새 출발을 강릉에서'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01.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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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강릉 겨울캠프 첫째날 소식

2016년 1월 6일 수요일 이른 오후, 겨울캠프가 열리는 기쁜소식강릉교회로 대형버스와 승합차 그리고 개인승용차 등이 속속 들어섰다.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저녁식사 후 7시, 예배당 4층에 모인 캠프참가자들은 찬송을 함께 부르며 저녁모임을 시작했다.
기쁜소식동서울교회에서는 이한솔 트루스토리 '함께 가는 길'을 선보였고, 기쁜소식춘천교회에서는 특송을 준비했다.

 
기쁜소식동서울교회에서 준비한 이한솔 트루스토리 '함께 가는 길'은 어린 시절 문제아로 아버지의 속을 썩이던 아이티 이한솔 선교사가 마음을 바꿔 아버지와 같은 복음을 전하는 길을 가게 된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연극으로 보여주었다.

 
 
 기쁜소식춘천교회에서는 특송으로 '고요한 밤 참된 빛 오시네'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두 곡을 불렀다.

 
저녁 말씀시간에는 기쁜소식인천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김재홍 목사가 강사로 섰다. 강사는 마가복음 4장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바다를 건널 때 예수께서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셨는데 제자들은 말씀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의 능력으로 바다를 건너려 했다. 결국 풍랑을 만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은혜를 입어야만 했다. 
사람들은 삶속에서 수많은 재앙을 만난다. 구원받지 못한 이들에게 인생은 가시밭길이고 지뢰밭길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도 여전히 어려움을 만나지만 예수님은 재앙을 피하고 은혜와 축복을 맛보게 하신다.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를 맛보려면 한 가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나 자신이다. 예수님의 은혜를 입는 길은 사실 굉장히 쉬운 길인데 사단에게 속아 어렵다고 생각한다. 

 
김재홍 목사는 '의문(儀文)의 묵은 것에서 벗어나 영의 새로운 것으로' 라는 주제로 ppt강연을 했다. 강연을 통해 죄와 범죄를 구분지으면서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끝으로 말씀이 능력으로 일하게 될 것을 이야기하며 말씀을 마쳤다. 

다음 날인 7일부터는 본격적인 겨울캠프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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