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이 믿음입니다”
[천안]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이 믿음입니다”
  • 천안학생캠프기자단
  • 승인 2016.01.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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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천안 고등부 학생캠프 셋째날 소식

매일 아침 학생들은 기상 후 이번 캠프의 주 교재인 <탕자 돌아오다>를 반별로 읽고 발표하며 아침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침식사 후 학생들은 신나는 찬송배우기 시간을 통해서 오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를 하면 달란트를 받게 되는데, 달란트를 가장 많이 받은 4개 반은 캠프 넷째 날 오후 야외활동 시간에 에버랜드에 가게 되는 특권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 반별 모임시간에 <탕자 돌아오다>를 읽고 있는 누가8반
▲ 신나는 찬송시간
오전 말씀시간 뒤에는 명사초청강연이 이뤄지고 있다. 둘째 날에는 “단점을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창림초등학교 교사 이상훈강사의 강연이 있었고, 셋째날에는 정성미 키즈마인드 편집장이 ‘자만심’에 대해 강연했다. 정성미강사는 "자만심은 자존심이 커져서 생기는 것이고, 자만심이 커지면 자기과신이 된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유쾌하고 유익한 강연을 들으며 자기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 마인드강연 중인 정성미 강사
이번 캠프의 주목할 만한 점은 명사초청강연시간 뒤 매일 진행되는 개인별 마인드 강연발표 시간이다. 마인드강연 발표를 준비해 온 많은 학생들이 부담을 뛰어 넘어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꺼내 놓았고,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 마인드 강연 발표 중인 임다은 학생
둘째날 오후 마인드레크레이션시간에 학생들은 흥미진진한 게임을 통해 팀원들과의 단합심을 높이고 창의력을 사용하는 한편, 각 게임마다 필요로 하는 마인드를 알아가며 색다른 방식으로 마인드교육을 받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오후에 학생들은 대학생스탭들이 준비한 스케빈저게임을 참여하며 추위도 잊은 체 시간가는 줄 모르며 그동안 아껴왔던 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알차고 재미있는 마인드 레크레이션
▲ 스케빈저 게임 중 단체줄넘기 게임
오후 레크레이션시간 뒤에는 매일 ‘힐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공부,신앙,이성,가족,꿈,친구 총6개 주제를 담당하는 각 강연자에게 찾아가 강연도 듣고 고민상담도 받으며 힐링을 받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털어놓고, 강연자와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들으며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힐링캠프시간에 이성을 주제로 이뤄지고 있는 강연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앙상블공연
셋째날 저녁 강사 오세재 목사는 참된 믿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이 믿음이라고 전하며, “우리가 육신을 거스릴 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세재목사는 창세기 6장 5절 “마음의 모든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말씀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이상 우리를 망케하는 우리 마음을 따라살지 말자”고 전했다.

▲ 저녁 말씀 시간
여느때 보다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생캠프가 매시간 들려지는 말씀과 함께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고 있다.

글 / 허경륜
사진 /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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