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새해 첫 교사마인드 교육
[스와질랜드] 새해 첫 교사마인드 교육
  • 강태욱
  • 승인 2016.01.19 0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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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IYF 교사 마인드교육을 통해 새 마음으로 새 학기 시작해요"

스와질랜드에서는 2016년 새해 첫 공식행사로 교사마인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6~8일까지 80명의 교사들이 참가했습니다. 12월 연말과 새해 휴가 분위기로 모두들 휴식을 하고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들이지만 이곳에 모인 교사들은 마인드교육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 접수하는 교사들
▲ 찬송과 기도로 시작하는 모임

새해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자가 아니요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자니라." 라는 신년사 말씀에 힘입어 스와질랜드 자체 교사와 형제 자매들도 강사로 서 강연을 진행한 뜻깊은 워크샵이었습니다. 첫날 교사연합회 모임실에서 사무총장의 인사말로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무총장은 지난해 한국 교육자 포럼에 참석하여 마인드 교육이 교육을 받은 많은 교사들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고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만큼 이번에 참석한 교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을 것을 격려했습니다.

▲ 사무총장 인사말
▲ 스와지 복음성가 그룹 공연
▲ 스와질랜드 복음성가 그룹 Shaining Stras

이번 교육을 위해 결성된 스와질랜드 복음성가 그룹 "Shining Stars"(빛나는 별들)는 오전 오후 강연에 앞서 공연을 했는데 아름다운 목소리와 화음으로 참석한 교사들의 반응을 뜨겁게 이끌어 내었고 강연전 활짝 여는 좋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 박길웅형제의 강연
 
▲ 넬씰레 교사 (마인드 강사) 강연
▲ 단기선교사 허신혜 단원의 강연

이번 교육의 강사는 스와질랜드의 강태욱 선교사를 비롯해 작년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구원을 받고 마인드 강사훈련까지 받은 넬씰레 교감 선생님과 박길웅형제, 단기선교사로 온 허신혜 단원도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신년사 말씀에 힘입어 우리도 이번 년도에는 교사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마음으로 강연을 준비해 선보인 것입니다. 참석한 교사들이 강연을 듣고 모두가 지금까지 자신들의 사고와 생각의 방식을 바꿔주는 이 마인드 교육이야말로 산 교육이자 인생의 바꿔주는 교육이라고 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몇몇교사들은 개인적으로 찾아와 자기들이 소속된 학교에, 교회 모임에도 여러곳에 초청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교사들중에 3회 워크샵을 참석해 마인드 강연을 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7명의 교사들이 따로 강사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습니다. 강연을 토대로 자신이 직접 강연도 준비했고 강의안을 작성하고 발표도 하며 적극적으로 함께 마인드 교육의 일들을 돕고 싶어합니다.

▲ 강태욱선교사 마인드 강연
▲ 강태욱선교사 마인드강연
▲ 경청하는 교사들
▲ 경청하는 교사들

마인드 교육의 최고단계이자 꽃인 복음을 전하는 시간에는 강태욱선교사가 인생의 변화는 시각과 생각의 전환에서 찾아온다고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우리자신을 보는 시각과 하나님의 시각에서의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들은 많은 교사들이 이제서야 하나님의 마음을 올바르게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아멘으로 많은 사람들이 화답하며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새해 첫 교사들의 교육에서 많은 부분이 부족했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부분을 도우시고 선생님들의 분위기나 반응을 뜨겁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스와질랜드에서는 새해에는 마인드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다양한 계층과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계획입니다. 하나님께서 종의 말씀을 통해 시작된 스와질랜드 교사 마인드교육을 통해 많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더욱 많은 곳곳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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