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건기와 우기라는 두 가지의 계절이 있긴 하지만 연중 내내 무더운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12월에서 1월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한국의 가을 못지않은 추위를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계속되는 무더운 더위가 지속됐지만 개막식인 25일 부 터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오리엔테이션 때 보다 더욱 밝아진 모습의 학생들이 시간을 맞춰서 행사장에 도착했고, 캄보디아의 미래를 변화시킬 젊음의 축제, IYF 캄보디아 월드캠프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오후에 진행 되는 개막식에는 노스 스레스 교육부 부차관과 박민서 2등 서기관 등의 VIP가 참석을 했고 또한 캠프와 함께 진행 되어지는 목회자 워크샵의 참석자인 현지 목사 30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캄보디아 IYF 하철지부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캠프가 막을 올렸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루저의 감동스토리인 울산 링컨 스쿨의 라이쳐스 스타즈의 <Loser Like Me> 댄스로 개막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캄보디아의 <Kingdom of Wonder>2016년 월드캠프에 참석하게 되어서 너무 즐겁습니다. 이곳에 와서 우리의 마음에 대해 들었고, 넓은 마음이나 평안한 마음이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마인드 강연을 들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은 제 마음을 깨워 줬고 마음에 남는 부분들도 잇습니다. 저는 지금 마음이 편안하고 앞으로도 편안하게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월드캠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강연을 들으면서 마인드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16캄보디아 IYF월드캠프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짠뜨리 / Truth6)
캄보디아는 지금 발전 중이다. 전에는 없던 도로가 생기고 교통정체가 생기는 캄보디아.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을 할 이 나라에 마인드강연이 학생들 마음속에 심어져서 IYF출신의 리더자가 생겨서 소망의 꽃을 피우길 소망한다.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