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기독교 지도자 심포지엄
[베냉] 기독교 지도자 심포지엄
  • 홍은혜 기자
  • 승인 2016.02.18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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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수요일 오후 3시, IYF 베냉센터 2층 홀에서는 기독교 지도자 심포지엄을 가졌다.

 
한달 전부터 베냉 지역 사역자들이 마음을 모아 100명이 넘는 현지 목사들에게 초청장을 보내 소식을 알리고, 많은 목사들의 문의와 관심을 받았다.
 
총 66명의 목사가 참석했고, 이전에 기쁜소식 선교회를 알지 못했던 20명정도의 목사들이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한달 전부터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이 심포지엄을 준비했습니다. 100명이 넘는 목사들을 초청하였습니다. 다들 기쁜소식선교회를 잘 몰랐는데, 이 센터 주변에 있는 목사들이 지나가면서 또는 센터건립 소식을 듣고 우리 선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초청부터 행사까지 막막했는데 하나님이 현지 목사들로 이 센터를 보게 하고 알게 하고, 연락을 주기도 했습니다. 오늘 정말 많은 목사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Thimote 목사)

심포지엄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풀룻 연주로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소리에 참석한 목사들은 온 마음으로 경청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마친 뒤, 미국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박영국 목사는 미국에서 준비했던 월드캠프를 불가능한 가운데서 아름답게 마친 간증을 하며 그냥 성경의 말씀을 받았는데 그 말씀안에 그 말씀을 이루는 능력이 있음을 이야기 했다.
 
이어 그 말씀의 능력은 우리가 사는 시간계가 아닌 영원계에서 영원히 거룩하고 의롭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을 설명하며, 우리가 더럽든, 연약하든, 부족하든 능력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영원히 온전하고 거룩하게 하신 죄사함 복음의 비밀을 전했다.
 
"저는 교회를 운영하고 사역을 하는 목사입니다. 이전에 기쁜소식선교회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그게 뭔지 잘 몰랐는데 지나가다가 여기 큰 센터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곳에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오길 잘했습니다. 하나님이 절 이곳으로 이끌어 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목사님은 시간계와 영원계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는데 내가 사는 시간계에서는 죄를 그때만 씻을 수 있었는데, 하늘에 있는 영원한 번제단에 이미 제 죄가 예수님의 피로 영원히 씻겨진 것을 들었습니다. 영원할 수 있는 이유는 이 말씀은 영원계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또 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DOHOU S. Jacques 목사)
 
IYF 베냉 센터 이곳 저곳에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복음.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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