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목사 안수식 "흙덩어리 같아도 말씀이 들어가면.."
[베냉] 목사 안수식 "흙덩어리 같아도 말씀이 들어가면.."
  • 홍은혜 기자
  • 승인 2016.02.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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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토요일 저녁, IYF 베냉 센터 앞 운동장에서는 서부 아프리카 목회자 안수식이 있었다.
복음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고 있는 서부아프리카 베냉에서 온 성도가 기뻐하는 가운데 복음의 일을 위해 힘있게 일할 목사가 세워졌다. 400명정도의 형제 자매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찬송이 시작되었다. 현지 찬송은 다같이 일어서서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한다.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베냉 현지 찬송가를 부를때는 모든 형제 자매들이 열광했다.

 

 

 
목사로 세워진 서부아프리카 사역자는 다음과 같다.
라이베리아의 양재균 전도사, 베냉의 Kotchole Marcel 전도사, Ayimeton Timothee 전도사, Yenou Abraham 전도사, Ijossou Clement 전도사.

 

 
"66권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린 이 말씀을 읽고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속에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합니다. 땅이 아무것도 아닌 흙으로 되어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임하니까 싹이 나기 시작하고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흙덩어리처럼 보여도 말씀이 들어가니까 꽃이피고 열매 맺는 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실 때 땅처럼 만드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 말씀이 들어와 믿어지면 우리 마음에도 사랑의 꽃이 피어납니다. 기쁨의 열매는 말씀을 믿은 사람에게 맺힙니다."

 
 
 
목사들의 안수기도가 끝나고 베냉 김광운 선교사는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이 베냉에 일하시고, 또 이 큰 땅을 주셔서 복음의 일을 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부분에 감사하다며 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목사 안수식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이 다섯 목사를 통해 서부아프리카에 기쁨의 열매가 무성히 맺힐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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