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남부아프리카에 복음의 씨앗이 될 별들과의 만남
[남아공] 남부아프리카에 복음의 씨앗이 될 별들과의 만남
  • 신은지
  • 승인 2016.02.24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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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Mind Education을 위한 자원봉사자 워크샵

2월 19일에서 20일, 이틀간 아프리카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유니사를 비롯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YF와 NYDA가 주최한 ‘Youth Mind Education Training 자원봉사자 워크샵’이 NYDA Pretoria Office에서 개최되었다.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밝은 미소를 가진 건전 댄스 그룹 라이쳐스 스타즈와 아름다운 목소리와 화음으로 노래하는 스와질랜드 복음성가 그룹 "Shining Stars"(빛나는 별들)는 참석자들의 반응을 뜨겁게 이끌어 내었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허신혜 단원의 플룻 연주 또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다.

▲ 밝은 미소로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라이쳐스 스타즈

▲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는 스와지 아카펠라

▲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플룻 공연
마인드 교육을 준비하기에 앞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팀 미팅과 책 읽기 시간을 가졌다. 팀 미팅을 통해서는 친목을 다지고 업무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이 사뭇 진지하게 참여했던 마인드 책읽기 프로그램은 자신의 경험을 간증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 자원봉사자들에게 업무를 설명하는 팀 미팅 시간

▲ 마인드 책을 읽고 발표하는 자원봉사자들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에 맞춰 포크댄스를 추면서 화합을 다지고 ‘포스트맨’을 배우면서 참석자들의 충만한 끼를 볼 수 있었다.

▲ 댄스 배우기 시간
워크샵의 꽃 마인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진정한 봉사자의 마음을 배웠을 뿐 아니라 건강한 마인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스와질랜드 강태욱 선교사는 외면만 가꿀 것이 아니라 내면도 가꾸라는 마인드 강연을 하였다. 이어서 사람마다 현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나듯이 인생의 변화는 관점의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강연했다.

레소토 홍인기 선교사는 다이아몬드와 원석을 비교하며 다이아몬드는 고단한 가공 과정을 거쳐 단단해져서 가치 있는 존재가 됨을 말했고, 자신의 재능을 믿고 인생을 망쳤지만 관리자의 인도를 통해 세계 최고의 복서가 된 마이클 타이슨에 대해서 얘기하였다. 그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지내는 것이 중요한지 강연하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홍석권 선교사는 로봇다리 세진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두 엄마가 가진 마인드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넘을 수 있는 마인드와 넘을 수 없는 마인드를 강조함으로서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건강한 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마인드 워크샵을 통해 말씀의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남부아프리카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기를 소망합니다.

심혜은, 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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