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국영방송 ZNBC에 박옥수 목사 및 그라시아스 합창단 녹화방송
[잠비아] 국영방송 ZNBC에 박옥수 목사 및 그라시아스 합창단 녹화방송
  • 박용언
  • 승인 2016.03.18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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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오전 8시, 루사카 시내에 위치한 국영방송국인 ZNBC(Zambia National Broadcasting Corporation : 이하 ZNBC)로 향했다.

 
 
ZNBC는 잠비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국영방송국으로 TV방송채널 3개, 라디오 방송채널 3개를 가지고 있다. (최근 대통령의 지시로 기독교방송 채널을 새롭게 늘임) 이번 박옥수 목사의 청소년 마인드강연과 신앙적인 부분을 인터뷰 하기 위해 초청됐다.
 
 
 
 
 
8시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대기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아나운서와 잠시 인사를 나눈 뒤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30분간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과 마음을 어떻게 함께 하는지?, 가장 필수적인 죄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성경은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는지? 자세하게 복음을 풀어 설명했다.
 
 
 
 
듣는동안 아나운서는 놀라워하며 ‘아멘! 아멘!’, 하며 즐거워 하며 감사해 했다.
 
 
 
박옥수 목사의 녹화가 마친 후, 방송국장의 면담이 있었다. Richard M. Mwanza 방송국장(Director General)은 말씀을 15분이상 전할 수 있는 목사가 거의 없다고 말하며 많은 말씀들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박옥수 목사는 러시아 TBN에서 마태복음 강해 (총 153강 분량)를 70강정도 방송하고 있는데, 천통의 감사의 메일이 와서 4월쯤 그 시청자들을 위해 모임을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잠비아에 방송을 해야 하는데 먼저 ZNBC방송을 하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에게 있는 방송컨텐츠를 제공해 주겠다고 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녹화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합창단의 기악과 음악을 들으며 방송담당자는 너무 좋아하며, 한곡만 더 해 달라며 여러번 요청했다.

 
4일간의 잠비아 일정, 꿈같은 놀라운 시간을 보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총장들고 개인상담을 통해 구원을 받아 그 학교에 마인드 학과들이 세워질것이고, 목회자 포럼을 통해 500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복음을 듣고 성경세미나를 요청하며 함께 하고 있다. 오늘 방송국 녹화를 통해 러시아 TBN방송을 통해 러시아 방방 곳곳에 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것처럼 ZNBC방송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을 잠비아 사람들에게 전하고 온 잠비아를 다 얻었다고 생각 할 때 이번 일정이 너무 행복하고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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