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이루어진 스와질랜드 후속 집회 소식 (종합)
[스와질랜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이루어진 스와질랜드 후속 집회 소식 (종합)
  • 정수경
  • 승인 2016.03.24 0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끊임없이 이어진 핫 HOT 복음의 질주

교사 마인드 교육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약 3일간 교사연합회(Swaziland National Association of Teachers) 건물에서 진행 된 교사 마인드 강연. 학기 중이라 많이 오지는 못했지만, 약 40여명의 교사들이 회비를 내고 3일간 교육에 진지하게 임했다.

▲ 마인드 레크레이션
▲ 마인드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선생님들

3일간 매일 오전에는 Mind Recreation을 통해 교사들이 간접적으로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고, 스와질랜드 합창단 인카녜티와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 단기선교사들의 댄스 공연

18일 오전, 명사로 초청받은 유승희 사모는 당신이 자식들을 키우실 때 실패했던 경험들을 이야기 하며 실패를 통해 알게 된 최고의 마인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라고 말했다. 

▲ 강연중인 유승희 사모

 오후에는 이상준 목사가 한 학생이 장애가 있었지만 부모의 바른 마인드 교육으로 장애를 극복하게 된 예를 들며 어떤 형편이 와도 마음에서 먼저 이기면 형편도 결국 이기게 된다는 부분에 대해 전했다.

▲ 강연 중인 이상준 목사

 마인드 교육의 마지막 날, 모든 참석자들은 그동안 들었던 강연들과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의 내용들 중 하나를 선택해 강의안을 작성하고 모든 참석자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한 4명의 참가자들에게는 IYF 셔츠를 시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스와질랜드에 마인드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마인드를 함양하고 살 수 있게 될 것을 소망한다.

▲ 수료증을 받은 교사
▲ 수료증을 받은 교사들 기념 촬영

스와질랜드 경찰청 본부 경목 교회 초청 성경세미나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스와질랜드 경찰청 대표 경목 목사의 교회에서 기쁜소식 김포교회 이상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저녁으로 성경세미나가 진행됐다. 160여명 정도의 교인들이 참석을 해서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다. 시간이 갈수록 교인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끌려오고,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전에는 성도들 모두가 마음이 의로워진 부분을 표현하며 마음에 구원을 받았음을 기뻐했다. 특히 경목 부부도 이상준 목사와 교제를 하며 구원을 받고 기뻐했다. 추후 한국에서 온 단기선교사들을 그 교회를 초대해 교회 성도들의 집에 머물면서 교회 성도들 뿐 만 아니라 그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곧 단기선교사들이 그 교회에 가서 모임도 인도하고 주변 지역에 복음의 일들을 하게 될 계획이다. 앞으로 이 교회를 통해 스와질랜드에 펼쳐질 복음의 역사들이 소망된다.

▲ 스와질랜드 합창단의 공연
▲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사람들
▲ 주일학교 어린이들과의 기념 촬영
▲ 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 받은 스와질랜드 경찰청 본부 경목 부부
▲ 성경세미나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

식사를 초대한 스와지 공주와의 교제

3월 19일, 이상준 목사 부부와 강태욱 선교사 부부는 스와질랜드 공주와 점심시간을 함께 했다. 한국에서 목사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들으신 공주님께서 목사님을 초대해 점심을 함께 하시는 동안 이상준 목사는 공주와 교제를 나누었다. 최근 국왕으로부터 직책을 3가지나 위임을 받아 업무 과중으로 피곤해하고 부담스러워 하셨던 공주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는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힘을 얻고 기뻐했다. 작년에 박옥수 목사와 만나 말씀을 듣고 행복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다시 꼭 목사님을 뵙고 싶어 했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공주를 통해 스와질랜드의 왕가에도 복음이 들어가서 스와질랜드 전역에 힘 있게 복음이 전파될 것을 소망한다.

▲ 공주님과의 기념촬영

기독교 지도자 모임

3월 21일 월요일에는 오전 오후로 기독교 지도자 모임을 가졌다. 기독교 연합의 도움으로 모임을 할 수 있었고 25여명의 참석자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말씀에 경청했다. 강사 이상준 목사는 우리가 죄인이었고 또 의인이 된 것은 결코 우리의 행위로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말하며 복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복음을 들으면서 스와질랜드 교회에서는 삶의 번성이나 물질적인 축복을 주로 이야기 하고 이런 정확한 복음을 전하지 않는데 너무 정확하고 꼭 필요한 복음에 대한 말씀이 좋다고 하며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를 자기들 교회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독교 연합에서 이렇게 좋은 말씀인줄 몰랐고 선교회에 대해 잘 몰라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하면 많은 목회자들을 모아서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번에 처음 진행된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스와질랜드 목회자들과 이 나라 기독교에 참된 복음이 전해지는 시발점이 되었다. 앞으로 이들을 통해 이어질 복음의 진보가 기대된다.

▲ 기독교 지도자 모임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

청소년부 장관과의 저녁식사 및 교제

22일 저녁에는 교회에 스와질랜드 청소년부 장관이 방문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장관은 한국에서 온 단기선교사들과 인사를 하며 본인은 정부의 대표로서 IYF에 언제든지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박옥수 목사의 남부 아프리카 나라 순방 소식을 듣고 스와질랜드에서도 IYF가 청소년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센터 건립에 필요한 땅을 정부에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박옥수 목사와 교제를 통해 믿음으로 신장병이 나았던 것을 간증을 하며 교회로 오는 길에 병원에 들러 진찰을 받은 결과 100퍼센트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진단서를 꼭 박옥수 목사에게 전해드리라는 부탁을 했다. 청소년부 장관의 마음에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며 들은 복음과 그 곳에서 배운 믿음의 세계가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의 남부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이후 이어진 스와질랜드 후속 집회에 우리가 계획한 것들을 넘어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가지고 하루 하루 일정을 주관해 주셨다. 이번 여정 속 작은 복음의 불꽃이 번져나가 스와질랜드 전역을 덮을 것이다.

▲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상준 목사와 청소년부 장관
▲ 청소년부 장관과의 기념 촬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