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정부 실버대학을 시작합니다.
[서울] 의정부 실버대학을 시작합니다.
  • 손지애 기자
  • 승인 2016.04.10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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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소망스럽습니다.

기쁜소식 의정부교회에서는 4.8(금) 오전 12시에 경로잔치 및 실버대학 설명회를 가졌다.
실버대학을 시작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지만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도우셨다.탁구교실을 위해 탁구대를 후원 받기도 하고, 교사도 생기고, 교회도 하나하나 정돈이 되면서 꽃단장을 하였다.

▲ 120명의 실버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실버들을 보내주셨다.
수년전 실버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식사대접과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이번에 그때를 기억하시며 흔쾌히 초청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행사 전 점심을 드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실버들을 보니 음식이 정말 사람의 마음을 많이 열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뒤에서 하나하나 기도하시며 음식을 준비하시며 자매님들이 너무 감사했다.

▲ 신나는 힐링건장체조 시간

힐링건강체조로 몸과 마음을 풀어 들이며 즐겁게 시작하였다.

▲ 실버 교사들의 축하공연

이어 공예, 실버체조, 한글반, 탁구, 핸드폰 활용법, 발마사지’ 등의 교실 소개가 이어졌다. 그리고 실버교사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갑돌이 갑순이, 동백아가씨, 토마토송 댄스가 있었다.

▲ ‘전북 도립 국악원’의박덕귀 최삼순님의 ‘신명나는 마당놀이’

특히 ‘전북 도립 국악원’의 박덕귀님의 소금 연주, 최삼순님의 가야금병창, 판소리 어사상봉으로 실버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학장 이봉춘 목사의 마인드 강연

2부에서는 학장 이봉춘 목사는 따뜻한 마음과 차가운 마음에 대하여 마인드 강연을 하셨다.

13기 김현정 학생이 자기 형편을 비관하고 맹인 엄마를 원망하는 차가운 마음에서 그곳 지부장님의 마음이 흘러가면서 엄마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바뀐 이야기를 해주셨다. 실버분들도 마음에 문을 열고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끝으로 박덕귀 최삼순님의 ‘신명나는 마당놀이’로 마무리 하였다. ‘베사메 무쵸, 전주 비빔밥’을 익살스러운 연기와 더불어 연주해주셨다.많은 실버분들이 초청해 줘서 고맙다고 하시며 실버 대학에 오실 의사를 표하셨다.

실버대학 개강은 다음 주 화요일 4. 12(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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