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제1회 목회자 포럼, 행위를 넘어 믿음으로
[우크라이나] 제1회 목회자 포럼, 행위를 넘어 믿음으로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04.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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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를 넘어 믿음으로

이번 우크라이나 캠프 행사장에는 IYF 월드캠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중이다.
매일 오후 1시 30분이면 귀빈실에서 초청한 일반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목회자포럼을 가졌다. 목회자포럼을 우크라이나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에 앞서 박성수 선교사는 “전국의 모든 일반교회 목회자들에게 한번 씩은 이 포럼을 알리자” 고 했고 그 마음을 받아서 홍보를 시작했다.

키예프 교회는 물론 각 지역 교회에서 전국 각지를 다니며 초청을 한 결과 일부 기성교회의 온갖 방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5명의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하게 되었다.

 

참석자들은 포럼 첫 날부터 박성수 선교사의 말씀을 듣고 적지 않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랫동안 율법에 갇혀있던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에 이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듯 했다. 더러는 반발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오히려 이 일을 통해 복음 편으로 마음을 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럼 둘째날인 4월 26일(화) 오후, 이들은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정확히 아는 것이 목회자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포럼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서두를 밝혔다.

이어서 이사야 53:6 절을 읽으며 “우리가 보는 자신은 더럽고 추악해서 매일 죄를 자신이 씻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자신의 모습보다 그런 우리를 보시고 하나님이 무어라고 말씀하시는지가 중요하다.” 고 전했다.

또한 위궤양에서 믿음으로 나은 간증을 하며 사람들이 어려움 앞에 기도는 하지만 기도를 들어주실 것은 믿지 못하여 행위에 그치는 신앙을 하고 있는데 정확하게 말씀을 믿으면 믿음대로 말씀은 이루어지는 부분에 말씀을 증거했다.

이어서 어떻게 행위를 넘어 말씀편으로 마음을 옮겨 믿음에 서는지 전했다.

마지막날인 27일(수)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를 통해 복음을 전했는데 일부 목회자들이 복음을 깨닫고 죄에서 벋어나 구원을 받았다.

 

 

 

 

"이번에 목회자 모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교회 성도들이 7,500명 우크라이나 전역의 일반교회 목회자들에게 우리 캠프 소식을 알려서 50명이 접수 했습니다. ‘전세계를 얻자, 러시아 지역에는 200개 교회를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말씀이 이루어 지는것을 봅니다.

이 분들이 복음을 듣기 전에는 ‘우리하고 비슷하다 우리도 목사다’ 라고 했지만 복음을 듣고 나서 ‘우리가 진짜 복음을 몰랐던 사람이다 오늘 내가 당신과 형제가 됐다!’ 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 임민철 목사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한 복음에 대해서도 놀랐지만, 굿뉴스미션의 활동이 청소년 활동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청소년, 장년, 실버 등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도 굿뉴스미션과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 블라디미르 피쿨릭 (하르콥 교회 목사)

 

"목사님의 말씀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저는 제 생각이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하는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이사야53장 말씀처럼 나는 양같아서 내 나름대로 가지만 내 죄악을 예수님에게 담당하셔서 결국 의롭다는 말씀이 제 마음을 평안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탈랴 체르나브스까야 (키예프 기독교심포니 교회 목사)

우크라이나에도 율법을 가르치던 목회자들이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여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을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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