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캠프가 열린 마인츠의 Reingoldhalle 주변, 라인강이 따뜻한 봄 햇살에 반짝이며 시간과 함께 흘러가듯 캠프 역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5월 1일, 유럽캠프의 마지막날 오전 일정을 마치고 최세호, 차영민, 한창림 이렇게 세 명의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저는 순전히 교회의 은혜로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단이 주는 생각에 속아서 쉽게 흔들리던 저를 교회가 붙잡아 주시고 교제해 주시며 제 영혼을 위해 싸워주셨습니다. 목사라는 직분에 합당치 않은 자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가 너무 큽니다. 은혜로 안수를 허락하신 주님께서 은혜로 불가리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들을 이루실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최세호 목사, 불가리아)
이번 목사 안수식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진 이들을 통해 복음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을 소망할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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