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살리는 유일한 길, 빛되신 예수님
[서울]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살리는 유일한 길, 빛되신 예수님
  • 이은 기자
  • 승인 201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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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첫째날

곳곳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초록빛 푸른 나무들이 함께 어울어져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 계절의 여왕 5월. 기쁜소식선교회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주제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5월 8일 저녁부터 시작됐다.

 

박영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이헌목 목사의 기도로 세미나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울지역 형제 자매들은 가판전도와 신문, 버스광고를 통해 이번 성경세미나를 온 마음으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준비기간에는 가판전도를 통해 곳곳에서 복음이 전해지면서 구원받고 교회와 연결되는 역사들이 일어났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소년소녀 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진 찬송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평안과 쉼을 안겨주었고 관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칭기스 오스마노프의 바이올린 독주 Papanini Caprice No.24의 바이올린 연주의 서정적이면서도 경쾌한 선율로 연주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이면 전세계 어디든지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늘도 복음이 전해지는 이 곳에서 아름다운 찬송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첫날,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1절-11절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여자의 마음보다 더 큰 어떤 힘이 그 마음을 끌고 갔을 때 여자는 죄악으로 빠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악을 이길수도, 어둠에서 벗어날수도, 죄를 씻을수도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 사단을 이길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빛되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오셨을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어둠에서 벗어나면서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들어온다. 말씀시간이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신앙 상담을 하는 진지한 모습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새로 초청되어 온 사람들은 개인 신앙상담을 통해 오늘 들려진 말씀을 더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고, 특히 이번 집회기간동안 평소 마음을 내놓고 교제하기 어려웠던 형제, 자매들도 사역자와 교제의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가득 채울수 있는 복된 시간들을 갖을수 있었다.

 

"음악학교 학생들 합창이 너무 좋았고 이들이 앞으로의 음악계에 유망한 꿈나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칭기스의 바이올린 독주는 확실히 감각이 특별하고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지막곡에서 소프라노의 풍부한 기량이 느껴졌고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김용순/ 서초구 방배동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이라는 것이 정말 무서운 것임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작은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많은데 그 생각을 이겨보려고 할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뿌리치려할 수록 그 생각이 커지고 커지고 더 커질 때가 많았었는데 내 스스로 그 생각을 뿌리치려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어리석은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복음에 대해 차근히 다시 들으니까 한번 더 마음이 정리가 되고 다시금 내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은민/ 안양시 호계동

 

"어려울 것 같았던 성경 이야기가 너무 제 이야기처럼 쉽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어떤 일들 앞에 내가 하지 말아야지, 이제 그만해야지. 하고 결심했던 것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제 그만할 수 없어? 그만해, 하지마 하며 다그쳤던 일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이룰 수 없고, 그 사람도 스스로 이룰 수 없는 것들을 바라고 살았구나 그 생각도 들고, 이런 어두운 마음에 빛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미나/ 동작구 사당동

1986년 부산에서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30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봄, 가을 정기적으로 열리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복음이 전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특이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에 열리게 될 초교파 목회자모임이 둘째날인 월요일 5월 9일 오후 2시 30분 잠실 실내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으로 기성교회 목회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5월 8일 저녁 집회를 시작해서 11일(수)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12일부터는 기쁜소식 강남교회로 장소를 옮겨 14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와 굿뉴스TV 웹과 어플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전세계 곳곳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복음의 소식들로 소망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께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지는 복음으로 서울지역의 죽어 있는 많은 심령들을 살리시고 풍성한 복음의 열매를 더하실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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