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행사 및 마인드 강연 in 나고야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행사 및 마인드 강연 in 나고야
  • 신효원
  • 승인 2016.06.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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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과 마인드 강연회

2016년 나고야 행사 (페스티벌과 마인드 강연회)

일본 나고야에서는 지난 5월28일 최근 쿠마모토에서 일어난 지진과 5년 전 원전 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을 복구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 IYF Tomorrow Festival을 개최했다.

 
 

5년 전 일본 동북 지역을 강타한 츠나미와 원전 사고를 인하여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와 고통 속에서 장래에 소망 없이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열왕기하 7장의 '내일 이맘때'라는 종에게 허락하신 소망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3년 전 나고야에서 IYF Tomorrow Festival을 개최했는데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4명의 문둥이처럼 부담스러운 길을 걸어 갔을 때 하나님이 그들의 발걸음 속에 역사하신 것처럼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정치인, 사업가, 가수, 댄스팀, 연주팀, 보란티아 관계자들이 연결이 되었다.

 
 
 
 
 
 
 
 
▲ 피해지역 사진전

5년째를 맞이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행사에 공연팀을 포함해서 약170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했다.

 
 

단기학생들이 모금 활동과 행사에 필요한 접수나 VIP안내, 차량안내, 공연, 스텝등을 맡으면서 부담스럽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주님 앞에서 자주 나아가고 은혜를 구하며 후원금, 음식, 음료수등 많은 부분에 후원도 받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후원 담당을 맡아서 진행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목사님을 따라서 공연 팀을 섭외하는데 같이 갔습니다. 신기하게 얼마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그 분들이 페스티벌에 출연하겠다고 결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내 마음에도 종이 하는 대로 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태국레스토랑을 찾아 다니면서 페스티벌 홍보도 하고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그 결과 90명분의 식사를 후원 받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 14기 일본 태국 단기 오토학생

▲ 왼쪽에서 두번째 오토학생
▲ 나고야역 단기학생 모금활동
▲ 나고야역 단기학생 모금활동
 
 

Festival행사를 마친 후에 5월 30일부터 4일간 마인드 강연회를 가졌는데 Festival을 통해서 연결된 분들 중에 교육에 관계된 분들이 게스트로 와서 강연도 하고 우리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놀라워했다.

▲ 아이치현 교육위원회 야마다상
▲ 가수 - 전직 교사
▲ 재비행 청소년 방지 서포트 센터 이사장 타카사카상
▲ 마인드강연 중인 박찬수 목사
▲ 타카사카상(왼쪽에서 두번째)

특히 재비행 청소년 방지 서포트센터의 이사장인 타카사카상은 실제 소년원에서 강연도 하고 상담도 하는 사람으로 우리가 하고 있는 마인드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에서 구체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방향에 대해서 제안을 했을 때 실무진을 만나서 우리가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하나님이 일본에도 마인드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여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참가자 인터뷰

이번에 강연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요. 강연을 통해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밝은 표정으로 경청하고 여러 대화를 나누는 동안 다시금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의 이야기를 이렇게 듣는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강연을 통해 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요. 저도 이런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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