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이야기 27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착한 일을 하고 선한 삶을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하늘나라에는 정직하고 착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곳은 없지만, 더러운 죄를 지은 사람이 그 죄를 씻음받을 수 있는 속죄소는 마련되어 있다. 하나님은 추하고 악한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죄를 씻음받고 거룩함을 얻게 되기를 정말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는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서이다. 속죄소에서 죄를 사함받는 것처럼 우리가 은혜를 입어 예수님 앞에 나아오면 죄를 사함받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사람으로 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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