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IYF Thailand는 방콕 ‘라차팟 반쏨덷 짜우프라야 대학교’에서 3000명 이상의 참석자들과 함께 'Mind Training'을 가졌다. 이번 마인드 트레이닝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진행되었다. 트레이닝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은 경청하는 자세를 보였으며, 특히 오후에 강연을 들은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행사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트루 스토리, 마인드강연으로 이어졌다. IYF 라오스지부의 최정훈 강사는 ‘마음의 욕구와 자제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트루스토리(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로 자원봉사를 다녀온 대학생 마쁘랑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연극)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트루스토리는 경비원인 아버지를 무시하고, 자신의 가정환경에 만족하지 못했던 마쁘랑의 변화를 담고 있다. 인도에서의 봉사를 통해, 마쁘랑은 빈부와 상관없이 가치 있는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깨달았다. 또한, 돈은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지만, 함께 하는 삶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 이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몇 몇 학생들은 트루 스토리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굿뉴스밴드의 노래를 들으며 많은 학생들이 기뻐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온 봉사자가 한국 노래뿐 아니라, 태국 노래도 부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라차팟 반쏨덷 짜우프라야 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접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IYF의 다양한 공연과 깊은 마음의 세계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많은 학생들은 행복해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몇몇 참석자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미우(IYF 관계자)
라차팟 반쏨덷 짜우프라야 대학교의 부총장은 “IYF 리더쉽 포럼에 참석하며 이전의 다른 초청강연들과는 달리, 다양하고 창의적인 IYF의 활동과 사고방향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IYF의 마인드가 학생들의 마음에 진정한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IYF를 초청한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