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주일학교 전문교사 인터뷰
[솔밭]주일학교 전문교사 인터뷰
  • 임덕규
  • 승인 2001.08.16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문: 소개 좀 해 주세요?

☞ 강남교회 손은주 자매입니다. 강도만난자 코너를 맡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에 주일학교를 코너별로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갖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수양회 참석하는 아이들은 많고, 교사들은 부족하고 해서 저희들이 좀 전문적으로 분반공부를 하면 좋겠다 하는 지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6개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별도로 복음반을 운영하고, 6개 코너별로 정담임과 부담임이 있어서 부담임이 사회를 보고 정담임이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선생님은 한코의 말씀을 계속전하게 되고, 아이들이 코너별로 분반공부를 돌아가면서 하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한 코너 말씀만 전하면 되니까 계속 말씀을 묵상하면서 충분하게 아이들과 사귀게 되는 겁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여러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좋습니다.
코너는 1코너가 강도만난자, 2코너가 임금님의 혼인잔치, 3코너가 바울과 실라, 4코너가 영어코너, 5코너가 선교사님코너, 6코너가 체육활동입니다. 레크리에이션도 선생님이 준비를 해서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선생님도 집중할 수 있어서 은혜가 되고 좋습니다.


질문: 아이들 반응이 참 좋겠네요?

☞ 예, 아이들 굉장히 재미있어 하고요, 선생님도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마음을 충분히 흘러 받아서 하기 때문에 아이들한테도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게 되니까 말씀을 각 코너별로 40분을 전하게 되는데, 40분 동안 말씀을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보조 선생님이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고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럼 말씀은 몇 번이나 전하게 되나요?

☞ 예, 3일 동안 오전, 오후 6번 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복음반에서는 별도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질문: 진행절차는요?

☞ 예. 주일학교가 시작되면 함께 모여서 인형극, 뮤지컬, 단막극 등 각 교회별로 준비한 것으로 공연을 하고, 찬송 율동을 배웁니다. 그다음 코너별로 말씀을 듣기 위해서 이동하게 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선교부 기자 - 임덕규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42:31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