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지인 네널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서는 마중 나온 권오선 선교사님께서 준비한 빵을 먹고나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즉석 공연(?)이 있었는데 지나가는 외국인들에게 아주 좋아했다고 합니다. 한국을 떠나온 한국인 노부부는 한국말로 흘러나오는 합창에 감격해 하며 같이 부르기도 했습니다.
출국할 때에 아프리카 교회의 부탁으로 많은 짐을 가지고 가게되어 케냐에 도착해 짐을 찾을 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케냐 공항에 형제님이 계셔서 안전하게 짐을 찾아 무사히 케냐 교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출국 전 공항에 근무하는 분의 배려로 아주 편안하게 비행기를 타고 케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8월 21일 아침 6시(케냐 현지시각)에 케냐에 도착했는데 교회에 도착하니 전에 보지 못한 케냐 형제 자매님들이 많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며 우리를 영접해 주었고 뒤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화답하는 찬송이 있어습니다. 찬송이 끝나고 박옥수 목사님께서 노아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는데 전도여행 일행과 케냐 형제자매님들 그록 선교사님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제부터 케냐 나이로비의 시티 홀에서 집회가 시작 되었는데 집회 말씀후 복음을 듣고자 100여 명이 손을 들고 나와서 복음을 듣기를 간절히 사모했는데 복음을 전한 전도자가 부족하여 따로 복음반을 가졌습니다.
이번주에는 케냐 나이로비 시티 홀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지며 다음주에는 우간다에서는 박옥수 목사님이 집회를 인도하시고, 나이로비에서는 오영신 전도사님이 후속집회 말씀을 전하시고, 미고리에서는 정승종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공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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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케냐의 날씨는 겨울 날씨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라고 합니다. 긴팔 옷을 입고 다니고 있으며 집회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 햇볕은 여전히 따갑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참 시원하다고 합니다.
주의 말씀이 없어 영적 기근이 심각했던 아프리카에 복음만을 들고 가셨던 선교사님들을 통해 그동안 참 많은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님의 아프리카 전도 여행을 통해서도 소망없이 보이는 아프리카에 주의 말씀이 힘있게 선포되어 복음으로 말미암아 젖과 꿀이 흐르는 곳으로 변해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47:06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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