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 말씀에 순종하는 이름다운 에스더처럼
[일본 동경] 말씀에 순종하는 이름다운 에스더처럼
  • 김상현 기자
  • 승인 2016.10.14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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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동경은혜교회에서는 기쁜소식마산교회에 시무하는 윤종수목사를 초청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 강사 윤종수 목사

기쁜소식마산교회 합창단의 힘 있고 아름다운 찬송으로 시작한 이번 집회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 기쁜소 마산교회 합창단의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
▲ 동경은혜교회 합창단
▲ 기쁜소식마산교회 합창단의 듀엣 공연
▲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참석자들

윤종수 목사는 매 시간 에스더서를 시리즈로 전하였다.

왕후 와스디는 아리따웠고 잘난 여자였지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버려본 적이 없었다. 왕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따라갔다. 결국 와스디 자신의 생각이 왕에게 버림받게 하고 망하게 하였다. 반면에 에스더는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서 마음이 깨어졌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부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인도자의 말을 크게 들을 수 있었고 큰 복을 얻을 수 있었다.

 
 
▲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하나님은 어려움을 통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을 제거하신다. 그로말미암아 마음과 생각이 깨어져서 신랑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시련하느니라」잠언 27:21

계속해서 이어지는 세미나에서 윤종수 목사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낸 자를 믿는 것이다. 내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을 버렸기 때문이기에 항상 악한 내 모든 생각을 의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세기 6:5

하나님이 인간을 먼저 버린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죄 사함의 비밀을 전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사야 53:5-6

▲ 개인상담
▲ 개인상담

일본에서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복음만이 이들을 치유할 수 있고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하나님께서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일본 형제 자매들을 쓰실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한국에서만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국내외로 일본 현지인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는 종의 말씀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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