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원주]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원주]
  • 김두연
  • 승인 1999.08.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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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원주제일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가졌다.
"지금까지 해왔던 경험말고 믿음으로 여름성경학교를 가지자"고 김선영목사님께서 말씀하셨고 그 말씀을 따라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되었다.
오전사회를 마친 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고 점심식사시간까지 분반공부를 가졌다. 부인자매님들이 전부다 반사가 되어 학생들과 1:1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를 가진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후 사회를
보고 사모님께서 말씀을 전하셨고 저녁 5시까지 다시 1:1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생각에는 여름성경학교에 공작시간도 있어야하고 레크레이션시간도 있
어야 하고 ....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많은 아이들이 참석을 하고 말씀도 전할 수 있다
고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기존에 주일학교를 참석
하고 있는 아이들과 실질적인 신앙에 대해 마음에 있는 부분들을 교제할 수
있도록 이끄셨고 몇몇 새로운 아이들도 참석하여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시간시간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생각하고 말씀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아이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세상 분위기에 들떠있던 마음이 가라앉고 하나님 편으로 옮겨졌다.
아이들도 그 속에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마음의 세계가 있기때문에 세상
에서 주는 기쁨이 참 기쁨이 아니고 말씀을 듣게될 때에 마음에서 부터
참 기쁨을 누리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말씀하신대로 믿음으로 성경학교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6학년
박진태 주일학생의 간증을 실어본다.

----- 간 증 -----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는 목사님께서 헬렌 켈러 이야기를 해주셨다.
헬렌과 선생님과 마음이 통했다는 것이었다.
우리도 하나님과 마음이 통해야 한다. 그 마음이 끊어지면 육신의 생각을 따르게 되고 육신은 마귀가 조종을 하게 된다.
육신의 생각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고 하나님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율동을 할때도 그렇다. 육신의 생각으로는 `키도 큰게, 6학년이 유치하게
율동을 해` 그래서 부끄러운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다고 생각하고 육신의 마음을 꺽고 생각을 버리고 하여야 한다.
아담과 하와의 아들 가인고 아벨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아벨은 말씀대로 나가고 자기생각을 버리고 나가고 가인은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내가 열심히 기른 과일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여 하나님께서 가인 것을 받지 않으시고 아벨 것을 받으셨다.
나는 예전에 전도도 안하고 말씀도 안읽고 기도도 안하고 하여서 내가 마음이 `내가 해야지, 전도해야지 말씀읽어야지 기도해야지`
내 마음으로 하면 안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해야 하는 지를 몰랐다.
내마음 내생각으로 가면 곧 마귀에게 조종당하는 것이고 곧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예전에 나는 구원받고나서 내생각에 마귀가 자꾸 "너 구원아니야!
너 거짓말하쟎아 나쁜짓하쟎아"하고 마귀가 계속 말하여서
나는 `이것은 나의 생각이지 육신의 생각이지`
그리고 나는 나의 생각을 안믿고 말씀을 펴고 읽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씻으신 말씀을 읽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고 멸망이다.

----------------------- 끝 ------------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7:25:42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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