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을 빛낼, IYF고문 위촉식 및 총장 모임
[베트남] 베트남을 빛낼, IYF고문 위촉식 및 총장 모임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7.03.31 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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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목) 베트남 하노이 꿍디엔낑(실내체육관)에서 50여명의 귀빈들과 함께 IYF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고문으로 위촉된 주한 베트남 초대 대사인 ‘응우웬 푸 빈’(前 외교부차관)과 베트남 인민 교수인 응우웬 런 중(제10기, 제11기, 제12기 국회의원, 생물학회 회장)은 IYF와 정부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유력인사들의 만남을 주선하며 활동을 돕고 있다.

 

그동안 IYF가 어떤일을 해 왔는지 파워포인트를 통해 글로벌한 IYF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위촉식에 앞서 공산당 집행 위원회 1등 서기관인 ‘부우 마오’(前 초대 공청단)는 “IYF 고문으로 위촉된 내 오랜 친구를 통해서 월드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강사님의 강연을 들어보니 강사님은 열정과 마음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연구하고 알아보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강사님의 강연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대학생들의 마음을 변하게 해주셨는데, 그런 강사님의 방식을 베트남에서 적용 한다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인드교육은 이 베트남 청소년들을 이끌기에 가장 좋고 적합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응우웬 푸 빈’와 ‘응우웬 런 중’ 두분을 IYF 고문으로 위촉했다.

 
 

IYF설립자 박옥수 강사는 IYF를 시작한 배경을 간단히 소개하며 위촉 메시지에서 “저는 저 만큼 행복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마음이 바뀌는 것을 볼 때 너무 행복합니다. 베냉대통령에게 IYF고문으로 요청해 위촉했습니다. 그에게 돈을 줄 수는 없지만 마약, 게임, 절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달라져 마음에 사랑과 소망과 믿음이 심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베트남에 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과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건물이 높은만큼 그 그늘도 큼니다. 경제가 성장하는 만큼 그 뒤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한국도 그러한 문제들이 많은데 여기계신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학생들의 마음에 행복을 심어 열매를 맺는 그날까지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IYF고문으로 위촉된 베트남 인민 교수인 응우웬 런 중은 “IYF 고문이 되어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대학교에서 자주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합니다. 나의 일이 IYF에서 하는일과 같은 점은 마음에 대해서 교육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이야기를 통해서 청소년의 마음을 바꾸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형편이 좋지만 게임에 빠지고, 공부를 소홀히 하면서 절망을 느낍니다. 저는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오늘 강사님이 우리와 나눴던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쓰신 책을 베트남에서 출판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터뷰 했다.

<베트남의 미래의 일꾼을 교육하는 대학총장 모임>

 
 

오후에는 같은장소에서 대학총장모임을 가졌다. 박옥수 강사의 메시지가 마치자 여러 대학총장들이 나와 강사에게 찾아와 인사도 하며, 자신들의 대학에 와서 마인드교육을 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박옥수 IYF설립자의 베트남 청소년들을 향한 계획과 메세지는 저희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IYF 프로그램의 핵심요소인 절제, 소통, 사고력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미래에 어떠한 일을 하든지 성공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입니다.
저는 하노이 상업관광 대학교 부총장인데, IYF의 이 프로그램을 저희 학교에 도입하여 교육을 실행시키고 싶습니다. 얼마전 IYF 베트남지부에서 저희 학교 학생들에게 사고력발달, 절제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했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하여 IYF 베트남지부와 저희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교육을 시행해 주는 등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주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찐 티 투 하 / 하노이상업관광대학교 부총장

 

베트남의 미래가 아주 밝다. 정부와 많은 도움의 손길을 통해 마인드교육의 문들이 활짝 열리고 있다. 경제가 발전해 건물이 높아지는 만큼 그 뒤의 그림자는 길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IYF의 교육이 있어 청소년들을 교육해 간다면 베트남은 분명 세계를 이끌어가는 희망의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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