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임민철, 이상준 목사 방문 첫날 소식
[파나마] 임민철, 이상준 목사 방문 첫날 소식
  • 이승재
  • 승인 2017.05.0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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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장과의 만남과 저녁 모임

5월 1일 임민철, 이상준 목사 파나마 교회 방문

세넨 가스띠요(Cenen Castillo) 경찰서장과의 만남

▲ 세넨 까스티요(Cenen Castillo) 경찰서장에게 복음 전하는 임민철 목사

로마서 8:31~33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사야 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서장님이 경찰복을 입고 차를 세우라고 지시하면 운전자가 차를 세웁니다. 하지만 운동복을 입고 지시를 하면 운전자는 그냥 지나쳐 갑니다. 경찰복에 힘이 있습니다. 왜? 정부에서 경찰들이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법을 세웠기에 경찰복에는 힘이 있습니다. 정부가 법안에서 힘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서장님을 위하셔서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서장님께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서장님께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서장님은 죄인입니까? 의인입니다.

“의인입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들어봅니다. 46년 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늘 죄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의인이란 이야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저는 의인이 되었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이 소식이 우리 파나마 모든 국민에게 필요한 말씀입니다. 지금부터 가족들에게 경찰들에게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는 의인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경찰청장이 된다면 바로 내일부터 이 말씀을 경찰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에서 일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에게나 어린이들, 학생들, 죄수들에게 꼭 필요한 강연입니다. 목사님 우리 파나마를 도와줄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교도소 수감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일정을 만드셔서 알려주시면 한국에서 수감자들을 담당하는 전문 강사를 보내어 강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해마다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프로그램도 있는데,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인드 교육도 하고 말씀도 전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서장님이 경찰청이나 교육부에 연결해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저도 파나마에 자주 오겠습니다.”

5월 1일 오후 3시 파나마 교회에 도착한 임민철 목사는 점심 식사 후 오후 4시에 교회 근처지역 비쟈 루크레 구역의 경찰서장으로 일하는 세넨 가스띠요를 만났다. 몇 달전 경찰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 알게된 세넨 경찰서장은 임민철 목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구원받은 후 마음의 기쁨을 바로 집으로 가서 가족들에게 동료 경찰들에게 의인이 된 사실을 빨리 알려주고 싶다고 표현을 했다. 파나마를 위하시는 하나님께서 복음을 듣기 위해 준비해 준 분을 만나게 하셔서 이 기쁜 소식을 듣게 하셨다.

▲ 구원받고 기뻐하는 세넨 까스띠요(Cenen Castillo) 경찰서장

저녁 7시에는 파나마 교회의 성도들과 모임을 가졌다. 로마서 8장 31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이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얼마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내무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총장들에게 초청장을 받아 입국했을 때 이민청과 세관에서 어려움 없이 통과하고 여러 교육 관계자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던 간증을 들었다.

▲ 파나마 성도들과 저녁 모임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장관 초청장을 가지고 있으니 나를 장관처럼 대했다. 내가 누군지 중요하지 않다. 초청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신다는 말씀은 장관 초청장을 가진 것처럼 능력이 된다.”는 말씀은 파나마 성도들 마음에 큰 소망을 주었다.

▲ 2부 모임 인도하는 이상준 목사
▲ 파나마 성도들과 함께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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