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저희는 이제 IYF 대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서울] “저희는 이제 IYF 대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7.07.1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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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시작한 월드캠프 첫 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 주간의 월드캠프를 통해 21개국 26명의 장차관들은 각국의 청소년을 국가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 그 나라에 돌아가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월드캠프, 음악 아카데미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안을 IYF와 함께 의논했다.

 

“처음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곳에 와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하지만 죄를 사함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제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사실을 전해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저는 정치인으로 국민들의 정신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4년간 장관으로 계획을 세워 많은 일을 진행했습니다. 일을 추진하고 노력을 해봐도 늘 뭔가 부족하고 빠져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한국에 와서 IYF를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며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마인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단체를 만나봤지만, 이런 IYF 같은 단체는 처음 만나봤습니다. 그래서 IYF를 돕고 총리와 대통령에게도 보고해 우리 나라에도 이런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이곳에서 얻은 경험과 마인드를 콩고공화국에 가져가겠습니다. 이제 저희는 IYF 대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콩고공화국 / 공중도덕부 장관)

 

“저는 여러 해 동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왔습니다. 교회 안에서 자라왔고, 성경을 가르치고 외우고 성경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항상 아침에 성경을 읽습니다. 이틀 전 목사님과 교제를 나눴습니다. 구스 내시처럼 무엇을 읽는지 알지 못하는 저에게 말씀의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선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고 율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로마서 3장 24절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다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피로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의롭게 되었습니다. 성경이 그렇다면 누가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에 뭐라고 기록되어 있든 그게 사실이고,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습니다. 저는 구원받았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참 기쁘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비아 / 교육부 장관)

 

“10월 30일부터 11월초까지 1,500여 명 규모의 청소년캠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디렉터이고 여기 있는 청소년부 차관이 함께하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월드캠프를 그대로 저희 부르키나파소에서 개최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르키나파소 청소년에게 이 마인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부르키나파소 / 청소년부 장관, 전 보건부 장관, 국회 부의장)

 

“2014년에 처음 이 한국 월드캠프를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또 참석했는데 예전보다 휠씬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는 이 프로그램들 너무 좋습니다. 저희 나라에 돌아가 정부와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평가를 내려서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정신과 자세를 바꾸는 일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동료 장관들에게도 전해 함께 일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탄자니아 / 청소년부 장관)

 

귀국을 앞두고 각국으로 돌아가는 장차관들 마음에 희망이 전해졌다. 이제 검은 대륙 아프리카가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바꿀 만한 소망과 희망을 품었다.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 IYF 대사들이 일어나 내일을 바꾸는 일들을 진행하게 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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