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집회] 후속집회로 이어집니다...
[부천집회] 후속집회로 이어집니다...
  • 임덕규
  • 승인 2001.09.23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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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실내체육관 대전도집회가 은혜가운데 마쳐졌습니다.
이번 집회는 어느때 보다도 말씀속에 우리의 마음이 푹 빠졌던 집회였습니다. 한주간 전해진 말씀은 계속 저희들의 마음속에 남아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성도들이 진지하고 차분하게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보고 감사했습니다"(박목사님 인터뷰중에서)
"잠깐 딴전 피우다가 보면 박목사님의 말씀이 확 지나가 버리는 거예요. 한눈도 팔수 없었습니다"(청년형제)
"말씀을 또 듣고 싶어서 오늘 테이프를 신청했어요"(모친)

이번주 일요일 교회에서는 말씀 테이프 신청이 줄을 이었습니다.



집회기간중 테이프복사와 서적판매를 담당했던 자매님을 만나 몇 마디 질문해 보았습니다.

질문 : 이번에 집회 때 테이프가 많이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나갔습니까?
답변 : 200세트 이상 나갔고, 매일 낱개도 아주 많이 나갔습니다. 특히 모친, 부친님들이 테이프신청을 많이 하셨습니다.

질문 : 테이프 복사하시면서 개인적으로 은혜입은 간증이 있다면?
답변 : 저는 집회에 늘 손님처럼 왔다가 그냥 말씀만 듣고 갔었지, 한번도 이런 봉사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냥 저절로 알아서 되겠지 했습니다. 이런 테이프 하나에도 여러번의 손이 가고 일손이 필요한 것을 보면서 남달리 느껴 지더라고요. 집회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봉사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테이프복사 담당 동안산침례교회 서정란 자매)


질문 : 이번에 서적은 얼마나 판매되었나요?
답변 : 잠실체육관집회 말씀을 책으로 엮은 절망에서 벗어나 라는 책도 많이 나갔고요, 죄사함 책도 꾸준히 많이 나갔습니다. 순복음교회에서 오신 분들도 책을 많이 구입해 가셨습니다. 테이프도 많이 찾았습니다.

질문 : 개인적으로 은혜입은 간증이 있다면?
답변 : 서적판매를 하면서 파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봉사를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왔거든요. 그런 부분에 제 마음을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다 싶으니까, 구입해 가시는 자매님들의 마음도 볼 수 있었고요,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감사했습니다. 말씀은 비록 잘 듣지 못했지만 말씀을 당연하게 들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 밥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씀 듣는 것, 밥 먹는 것을 기도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안되는 그런 부분을 경험하면서 서적판매를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서적판매 담당 남인천교회 이양화 자매)







이번주에는 집회에 참석하여 죄사함을 받은 분들과 말씀을 들었지만 아직까지 죄사함의 확신이 없는 분들을 위하여 여러 교회로 나누어 후속집회를 갖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후속집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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