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IYF 합창단이 우리 어린 동생들을 후원이라도 하듯 학생들을 위해 찬송을 불러 주었습니다.
학생 형제, 자매들중 남대구 교회 고3 학생자매 민진이가 고3 시험을 앞두고 간증을 했습니다.
좋은 대학에 가고 싶었던 마음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말씀앞에 꺽고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마음을 옮긴 간증을 했습니다.
양지환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3장 1~9절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실과을 내지 못하던 무화과 나무를 주인이 찍어 버리려 할때 과원지기가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했던 것처럼 불신, 원함의 열매만 맺는 우리를 주의 종이 믿음을 소유할 수 있게 인도하시는 교회와 종의 마음에 대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말씀이 마친 후 학생 형제 자매님들이 시민회관에서 발표할 공연을 위해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반듯한 것은 반듯한 대로, 삐뚠것은 삐뚠대로 구색이 맞듯 노래를 잘하는 것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자리, 그 모임속에 함께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다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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