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기쁜소식
지난 2016년 2월 22일날 시작된 공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1년 6개월 동안 진행되었고, 20여 명의 아르헨티나 교회 형제 자매들이 봉사에 참여해 2017년 9월 15일 드디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었다.
특히 이날 기쁜소식 삐에드라 부에나 교회의 토지를 무료로 기증해 준 페데리꼬 봇로빅 현現 삐에드라 부에나 시장과 가족이 참석했다. 외에도 많은 시청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헌당예배를 인도한 김도현 목사(기쁜소식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교회)는 과거 마약, 알코올 중독, 절도 그리고 각종 범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던 청소년들이 공사를 하면서 교회의 종과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받아 하나님이 그 마음을 크게 바꿔주신 것을 하나님 앞에 감사드렸다.
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리라’는 말씀을 받아 마음으로 교회 공사 일을 해준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삐에드라 부에나. 이 도시의 시민들은 우울증과 마약 등으로 고통을 받아 자살을 많이 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관심을 보이고 접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 지은 삐에드라 부에나, 아름다운 예배당을 가득 채울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 하나님께서 이미 이 도시를 우리 손에 맡기셨고 새롭게 증축한 예배당을 통해 하나님이 더욱 힘있게 일하실 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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